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11-26 조회수1,134 추천수3 반대(0) 신고

 

코로나가 2월 달에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병이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30번때까지는 잘 관리가 되어 가기에 저것도 메르나 사스 혹은 기타 바이러스 관련된 것이 하나의 뉴스 거리로 한번 나왔다가 다시금 사라지는 그런 현상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32번 환자였을 것 같아요 ..이분이 대구의 신천지에서 예배를 보고와서 서울을 돌아다니고 그리고 당시 교회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행동하여서 병은 갑자기 확산세를 타기 시작하여서 대구 경북은 가히 심각한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었고 그로 인해서 경북도와 대구는 지역을 패쇄하고 그리고 우리나라 의료 인력들은 대구 무슨 병원으로 몰려들기 시작하여서 밀려드는 병자들을 돌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 신천지 교주가 첫 마디가 세상을 단죄하는 마음으로 말을 한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신천지 당시 사람들은 당국에 병인을 쫒아가는것을 막기 위하여서 노력하는 의료진들에게 욕을 하고 협박을 하고 아주 심각한 상황으로 몰고 갔습니다. 그 이후 몇 몇 교회에서 코로나 방역중에도 자신의 생존을 위하여서 예배 행위를 강행하고 그로 인해서 코로나 감염은 확산세를 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것이 감염 당국자들로 부터 확인이 되고 그 교회분들은 자신의 믿음의 행위에 대하여서 정당성을 자신의 입으로 부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찬송가를 부르고 좁은 공간에서 마스크는 쓰지 않은 상태에서 손에서 손으로 병균은 옮마가기 시작하였고 급기야는 교회 패쇄에까지 갔습니다. 세상이 혼란 스러울때 교회가 어디에 서있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주었고 그에 대해 천주교는 대답을 하였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미사 참례를 무기한 연기한것입니다. 부활절에 우리는 미사 참례를 못하였습니다. 혼란의 원인은 인간의 탐욕으로 시작하여서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인간이 자신의 목소리를 키워서 세상을 제압하려 한다면 그것은 더욱 세상을 어렵게하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이 어지러울때는 우리 교회가 가르쳐 준데로 주님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더욱 내면의 영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려야겠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은 주님의 것이 아닙니다. 주님은 내면 깊은 곳에서 계시고 조용히 조용한 가운데에 그분의 잔잔한 파동으로 그분을 뵐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 밑에 계신분이 아닙니다. 우리 위에 계시고 우리 안에 계십니다. 귀를 쫑긋하여서 나의 내면에서 울려오는 그분의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기도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 뵐수 있어야 합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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