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무조건 한다.'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0-12-02 조회수1,060 추천수0 반대(0) 신고


가톨릭 성가 97번 구원의 메시아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았더니 일곱 바구니에 가득 찼다." “무조건 한다.”라는 믿음은 사실 “할 수 있을까?”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다보니 할 수 있다고 믿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면을 무시하면 결국엔 자신의 믿음대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의문은 가져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 불가능한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절대 부정적 확정문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작은 의문이 기적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주님의 뜻에 나의 마음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우리는 나를 통한 주님의 계획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어떤 뜻이 들어온다면 부정적 정언으로 마침표를 찍으며 끊어버리지 말고 적어도 “될까요?”라는 의문으로라도 마음을 열어놓아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