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언어는 하느님을 찬미하는 신앙'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0-12-03 조회수1,144 추천수0 반대(0) 신고


가톨릭 성가 51번 주 나의 목자되시니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하늘 나라에 들어간다." 소리가 있어서 듣는 것 같지만 귀가 있어야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16에서 2만 헤르츠의 소리를 듣지만 개는 65에서 5만 헤르츠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개는 고막에서 소리를 22배로 증폭시킬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소리를 듣는 것은 개보다 못하지만 소리를 통해서 구원의 의미를 찾는 것은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바오로 사도는 회심하였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음악을 통해서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웃음소리는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소리는 언어가 되었고, 언어는 소통의 도구가 되었으며, 언어는 하느님을 찬미하는 신앙이 되었습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