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0-12-06 조회수1,208 추천수0 반대(0) 신고


가톨릭 성가 92번 구세주 내 주 천주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이,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이 삶의 의미를 찾고, 세상사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꿈을 꾸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제 누군가 그 일을 해야 합니다. 바로 우리들이 그런 일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이천년 전에 오셨던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는 신앙인의 자세이며, 언제가 오실 구세주를 기다리는 신앙인의 삶입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을 증언하는 우리의 행동입니다. 사회의 그늘에 있는 사람들,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 감옥에 갇혀있는 사람들, 외국인 노동자들, 누군가 도와주어야만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이 위로를 받고, 희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신앙인의 삶이어야 합니다. 우리들 모두가 하느님을 닮은 소중한 모상이라는 것을 생각하며, 모든 이들이 하느님의 축복을 받아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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