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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르1,1-8)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12-06 조회수1,189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0년 12월 6일 [대림 제2주일]


어제 저는 어느 형제님에게서 기쁜소식을 메일로 받았습니다너무 감사했습니다구역의 눈초리가 따가왔던 저에게 너무나 힘이 되는 소식이였습니다그 기쁨을 잠시 먼저 나누고 시작하렵니다.

*형제님의 굿뉴스 메일을 요약하면 *

늘 좋은 말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저는 천주교 신자이지만 늘 무엇인가가 답답한 마음이 있었는데 올 초부터 게시판 묵상나눔을 보기 시작하였고 님께서 올려주신 글들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 마음이 콩닥거립니다.

어디선가 먼 곳에서 님께서 올려주신 글들을 읽고 다시 읽고 받아 적고 있는 사람이 있음을 기억하시고 어려울 때 힘 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 용기를 내 봅니다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뜻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다는 것그래서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힘이 나는지~저도 메일주신 형제님께 감사드립니다힘내라고 주시는 하느님의 선물인 것 같습니다.

오늘 복음 말씀입니다.

(마르1,1-8)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 2 이사야 예언자의 글에 보라내가 네 앞에 내 사자를 보내니 그가 너의 길을 닦아 놓으리라.”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시기 그분의 구원의 길을 알려줄 使者를 보내실 것인데~


3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기록된 대로, 4 *세례자 요한이 광야에 나타나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

하느님의 뜻그분의 말씀을 거스른그 잘못된 길을 가는 그 길에서 돌아서는 悔改를 하라고 선포한 것이다.

회개(悔改 메타노이아),- 가던 길에서 방향을 바꾸어 돌아서는 것.


그리하여 온 유다 지방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이 모두 그에게 나아가자기 죄를 고백하며 요르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율법의 그 자기의 잘못을 고백한 것이다자가 사건 이후는 하느님께서 기억하시지 않으신단다예수님께서 그 죄를 다(全部대속 하셨으니까.


요한은 낙타 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둘렀으며메뚜기와 들꿀을 먹고 살았다.

구약의 엘리야의 모습이다.


(2열왕1,8) 그들이 대답하였다. “몸에는 털이 많고 허리에는 가죽띠를 두른 사람이었습니다.” 임금은 틀림없이 티스베 사람 엘리야다!”

이 엘리야를 구약의 마지막 장절에서 다시~


(말라3,23) 23 보라주님의 크고 두려운 날이 오기 전에 내가 너희에게 엘리야 예언자를 보내리라.

이미 승천한 엘리야가 아닌 그가 한 일곧 당시 유대인들이 하느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복도 받고바알이 준다는 땅의 복도 받을 속셈으로 양다리를 걸치며 절뚝거리는 신앙을 살았기에 하느님의 진노로 땅에 가뭄이 왔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지 않는 것은 땅에 하늘의 물즉 생명수인 말씀이 말랐다는 것이다그래서 하느님의 예언자 엘리야는 혼자 바알의 예언자 450명과 함께 어느신이 살아 계시어 불의 응답을 주시는가” 대결을 하는데~


바알의 예언자들은 자신들의 신의 이름을 아무리 불러도 응답이없자~

(1열왕18,28-30 37-38) 28 그러자 그들은 더 큰 소리로 부르며자기들의 관습에 따라 피가 흐를 때까지 칼과 창으로 자기들 몸을 찔러 댔다. 

(땅의 복을 받기 위한 사람의 관습에 따른 자기희생열심한 종교행위이다.)

 29 한낮이 지나 *곡식 제물을 바칠 때가 되기까지 그들은 예언 황홀경에 빠졌다.그러나 아무 소리도 대답도 응답도 없었다. 30 그러자 엘리야가 온 백성에게 자기 앞으로 다가 오라고 말하였다백성들이 모두 다가 오자 그는 허물어진 야훼의 제단을 고쳐 쌓았다

(엘리야는 12지파의 대로 돌12개로 제단을 고쳐 쌓고 준비한 번제 물과 장작 위에 물4동이를 붓고(12-하늘의 완성,말씀 4-그렇게 하느님의 뜻대로 준비를 한 다음~) 

37 저에게 대답하여 주십시오주님저에게 대답하여 주십시오그리하여 주님이 백성이 당신이야말로 하느님이시며바로 당신께서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게 하셨음을 알게 해 주십시오.” 38 그러자 주님의 불길이 내려와번제물과 장작과 돌과 먼지를 삼켜 버리고 도랑에 있던 물도 핥아 버렸다.

그렇듯 하느님의 제단그 하느님의 뜻을 다시 세우고 알리는 그 소리를 내라고그 일을 하라고 말라기 이후 400년뒤 세례자 요한을 보내신 것이다그것은 그들이 400년이 지나도록 하늘의 복도 받고땅의 복도 받으려는 그 양다리의 절뚝거리는 신앙을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죽음으로 끝날 수 밖에 없는 죄인들이다.

그러나 사랑의 하느님께서 그들을 내버려 두실 수가 없으셨다그래서 죽어야 할 당신의 자녀들을 위해 구원자 그리스도를 보내실 계획을 세우셨는데그 기쁜 소식인 당신의 뜻을 미리 알리시기 위해 하느님 아버지께서 세롇자요한을 보내신 것이다.


(말라3,24) 24 그가 부모의 마음을 자녀에게 돌리고 자녀의 마음을 부모에게 돌리리라그래야 내가 와서 이 땅을 파멸로 내리치지 않으리라.

우리의 모든 죄로 죽으실 그 하늘의 의로움이신 예수 그리스도그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그 소리를 내어라 하신 것이다죄를 용납하실 수 없으신 하느님이시기에그래서 그 죄를 해결하여 당신의 진노를 풀어 줄그리고 잘못한 그 자녀들이 회개(돌아오도록하도록그래서 대속의 죽음으로 하느님과 그분의 자녀(죄인)들의 화해를 위한 그 구원의 일하느님과 그분의 자녀(죄인)들 사이의 중개자곧 죽어야 할 그 죄인들 대신 죽어줄 그리스도의 소식을 미리 전하라고소리 내라고 먼저 세례자 요한을 보내신 것이다.


(골로1,22) 22 그러나 이제 하느님께서는 당신 아드님의 죽음을 통하여 그분의 육체로 여러분과 화해하시어여러분이 거룩하고 흠 없고 나무랄 데 없는 사람으로 당신 앞에 설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선포하였다.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내 뒤에 오신다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요한의 물 세례죄를 고백하며 그 자신을 죽이는 것이다그러나 그 죽음의 세례(洗禮)를 자신들의 열심한 행위에 한가지 더 추가 시키는 것이 유대인들의 목적이었다그래서 세례자 요한은 그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 했던 것이다.(마태3,7참조)


(1베드3,21) 21 세례는 몸의 때()를 씻어 내는 일이 아니라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힘입어 하느님께 바른 양심을 청하는 일입니다.

= ‘바른 양심이 되도록 하라가 아닌 바른 양심을 청하는 것이다그리스도의 피로 씻기어 더러운 良心이 깨끗해 지는 그 바른 양심이다.


오늘 독서에서 사도가 말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는 티도 흠도 없는 사람이다성령 세례예수님께서 돌아가시면서 보내신다 약속하신 당신의 영곧 대속의 그리스도의 영을 진리로 받는믿는 것이다(요한14,16~21참조)

(1요한4,2) 2 여러분은 하느님의 영을 이렇게 알 수 있습니다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고 고백하는 은 모두 하느님께 속한 영입니다.

사람의 몸으로하느님의 말씀이 사람이 되어 오셨음을 믿는 것(요한1,14) 그 말씀이신 예수님께서 인간들의 속죄 제물로 오셨음을 믿는 것그 하느님의 말씀(약속)을 주었을 때 마음이 콩닥거리는 기쁜 소식이 되는 것이다도덕과 윤리의 그 사람의 말이 줄 수 없는 기쁨이다.


(히브10,15-18) 15 성령께서도 우리에게 증언해 주시니먼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6 “그 시대(십자가)가 지난 뒤에 내가 그들과 맺어 줄 계약은 이러하다나는 그들의 마음에 내 법을 넣어 주고 그들의 생각에 그 법을 새겨 주리라.” 17 그리고 이렇게 덧붙이셨습니다. “나는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의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리라.” 18 이러한 것들이 용서된 곳(십자가)에는 더 이상 죄 때문에 바치는 예물이 필요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기억하시지 않는 죄를 끄집어내는 것, (죄를 보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그 죄를 대속하신 하느님의 용서사랑을 보라는 것이다.) 하느님께 대한 감사의 헌금이 아닌 내 뜻을 위해 예물로 드리는 것모두 성령을 슬프게 하는 것이다.(에페4,30참조)


꼭 기억합시다. ~

(루가11,10.13) 10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찾는 이는 얻고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13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오소서 성령이시여천주의 성령님저희를 의탁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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