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0-12-08 조회수1,416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서를 보면 하느님의 현존 체험을하는 것을 보게 되거나 혹은 성모님이 처음 천사를 만나서 예수님의 잉태 소식을 듣는 장면을 보게됩니다.

 

성모님이 천사를 만나는 장면을 성경속으로 들어가 보면 성모님은 처음에는 몹시 놀라십니다. 흔히 말해서 경기 일으키듯이 몹시 놀라시지요 그리고 어디론가 숨으려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천사는 성모님을 다독입니다. 다독이는 장면속에서 걱정하는 성모님을 향해 걱정하지 말라 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주님이 너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마음을 안정시킨다음에 다시 그가 여기 온 이유를 말합니다. 너는 하느님의 아들을 잉태 할 것이다. 그러자 성모님은 나는 아직 남자를 모르는데 어찌 아이를 잉태한다고 하시나요 물어봅니다. 그러자 천사는 이성적으로 성모님이 받아 들일 수 있도록 설명을 해줍니다. 엘리사벳을 보라고 말하고 그리고 성모님이 어떻게 예수님을 잉태할 것인지 알려줍니다.

 

성모님은 천사의 설명을 다 듣고 나서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길 빕니다. 라고 말하니 천사는 물너갑니다. 성모님이 구세주의 어머님이 될수 있는 것은 아마도 철저한 순종에 있다고 봅니다. 아니요 라고 먼저 말하는 것이 아닌 처음에는 놀라지만 그러나 처음에는 경청을 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성모님의 심볼 마크가 곰곰히 생각한다 입니다. 그 곰곰히 생각한다는 것은 나의 입장보다는 주님의 입장에서 먼저 당신이 뜻이 무엇인지 이성적으로 뜻을 찾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설명을 다 듣고나서 일반인이라면 구세주의 어머님이라는 것을 듣고 일종의 왕비가 되는 것인데 그런데 성모님은 인간적인 것을 넘어서 하느님의 것을 우선하는 마음으로 하느님의 것으로 돌립니다.

 

그래서 성모님은 이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당신 뜻이 이루어 지길 기원하겠습니다. 순종하겠다고 말씀드립니다.

 

어느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입니다. 그러나 성모님은 일체 거역하지 않고 순종하십니다. 한 인간의 일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리는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성모님은 모든 것을 주님에게 의탁하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십니다. 신앙은 왜?가 아니라 네!!라는 것을 성모님의 통하여서 알게되고 저의 길도 그와 같다고 봅니다. 곰곰히 생각하고 주님의 뜻을 찾고 그리고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라고 순종하는 내가 되게하여 주세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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