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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숲정이의 6위 순교자..정문호, 조화서 님 (순교일; 12월13일)
작성자정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20-12-10 조회수1,078 추천수1 반대(0) 신고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숲정이의 6위 순교자..정문호,조화서

 (순교일; 12월13일)

                

 

 

 

 

 

정문호

바르톨로메오

전주 숲정이

1866.12.13

조화서

베드로

전주 숲정이

1866.12.13

손선지

베드로

전주 숲정이

1866.12.13

이명서

베드로

전주 숲정이

1866.12.13

한재권

요셉

전주 숲정이

1866.12.13

정원지

베드로

전주 숲정이

1866.12.13

        

 

 

 

 

                            

 

 

 

 

 

 


 

 

 


  聖 정문호 바르톨로메오

관련성지

전주숲정이

순교일

1866.12.13

 




계식’으로도 불렸던 정문호 바르톨로메오님은
충청도 임천(林川) 출신으로,
고향에서 교리를 배우고 입교하여 독실한 신앙 생활을 하였다.

박해를 피해 여러 지역을 유랑하다가
병인 박해 무렵에는 전주 지방의 교우촌인 대성동 신리에 정착하였는데,
품행이 단정하고 성품이 강직하여 교우들뿐 아니라 다른 이들에게도 평판이 좋았다.

1866년 12월 초 사람을 시켜 전주 감영의 동태를 살피게 하였지만,
미처 소식이 돌아오기도 전에 손선지, 한재권 님등과 함께 체포된 뒤
12월 13일에 5명의 교우와 함께 전주 서문 밖 숲정이에서 참수되어
66세에 순교하셨다.

그는 형장에 끌려가면서도
“오늘 우리는 천국으로 과거 보러 가는 날이다.
오늘은 정말 기뻐해야 할 날이다." 하며
진심으로 순교를 기뻐하셨다고 한다.
    
       
** 주교교회의 중앙협의회의 자료에서 발췌

    

         

       

   

       

      
    
 

    순교 형장으로 가시는 날

"오늘은 천국 과거 보러 가는 날

기쁘고도 기쁜 날..."이라고 외치신 님

   

성 정문호 바르톨로메오 님이시여

님이 걸으신 순교의 그 날처럼

오늘 하루를 순교의 기쁨으로 걸을 수 있도록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聖 조화서 베드로

관련성지

전주숲정이

순교일

1866.12.13

 



 


경기도 수원(水原)에서 태 난 조화서 베드로님은
1839년 기해 박해 때에 아버지 조 안드레아님이 순교하자
충청도 신창으로 이사한 뒤 한 막달레나와 혼인하여 아들 윤호를 두었으며,
한때 사제 최양업(崔良業)님의 복사 일을 맡으셨다.

1864년에 전주 지역의 교우촌인 성지동으로 이사하였고,
아내가 죽은 뒤 김 수산나와 재혼하였다.
1866년 병인 박해가 일어나자 12월 5일
아들 윤호, 이명서, 정원지 님등과 함께 체포되어 전주 감영 전면옥에 갇혔는데,
부자가 옥에서 순교를 다짐하며 서로 격려하였다.

아들과 함께 예닐곱 차례의 신문을 받은 조화서 베드로님은
후손이 끊기는 것을 염려하는 척하며 배교를 권유하는 관장의 유혹을 뿌리치고,
12월 13일 5명의 교우와 함께 전주 서문 밖 숲정이에서
52세에 참수형을 받아 순교하셨다.
 
     
** 주교교회의 중앙협의회의 자료에서 발췌
       
‘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선친 조 안드레아님이 순교하신 후

충청도 신창으로 이사한 후 낳은 아들 조윤호 요셉님과

전주의 피난처에서 체포되어 아들과 함께 옥 중에서 모진 고통을 겪으시다가

아들보다 열흘 앞서 같은 숲정이에서 순교하신

             

三代 순교 가정의

성 조화서 베드로 님이시여

밋밋하게 살고 있는 저희를 위하여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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