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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언과 율법의 시대 (마태11,11-15)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12-10 조회수1,358 추천수0 반대(1) 신고

 

 

 

2020년 12월 10일 [대림 제2주간 목요일]


요한이 바로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다.

(마태11,11-15)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그러나 하늘나라에서는 가장 작은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곧 땅의 육적 사람들 중에서는 세례자 요한이 제일 큰 인물이지만~그 육적 자아그 옛사람을 벗고 그리스도의 영을 받아 하늘의 존재로 거듭난 그 하늘의 백성 중에서는 가장 작은 사람이라 하신다.


(요한3,3)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12 세례자 요한 때부터 지금까지 하늘 나라는 폭행을 당하고 있다폭력을 쓰는 자들이 하늘나라를 빼앗으려고 한다.

하늘나라는어제 묵상했듯이 나무 하나의 희생그 구원의 계명 곧 그리스도의 대속 그 십자가그 진리의 계명으로 죄인들을 구원하시어 하늘나라를 완성하시려는 하느님의 나라인데~


(시편119,151) 151 주님당신께서는 가까이 계시며 당신의 계명은 모두 진리입니다.

그 하느님의뜻을 뱀의 유혹으로 먹은 거짓 가르침으로 왜곡해 인간의 계명으로 받아 인간 스스로 의 의로움으로 구원에 이르려하며또한 그 하느님의 말씀을 인간의 욕만그 자신의 뜻을 위해 쓰는 이들,


(1티모6,5) 5 끊임없는 알력이 나와정신이 썩고 진리를 잃어버린 사람들 사이에 번져 갑니다그들은 신심을 이득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신심(종교거룩)을 이득의 수단으로 생각하는 자들로 그들의 그 모든 것이 하느님의 말씀을 무시하는하느님의 뜻을 빼앗고 폭행하는 자들인 것이다.

하늘나라는 십자가의 대속그 예수님의 의로움을 받아 입고그분의 신부가 되어 들어가는 곳이다.


(묵시19,8) 8 그 신부는 빛나고 깨끗한 고운 아마포 옷을 입는 특권을 받았다.” 고운 아마포 옷은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입니다.

예수님의 수의(壽衣), 곧 내 죄를 대속하시고 입으신 그 아마포 옷을 구원의 진리의 옷으로 입는 것이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행실이다.


13 모든 예언서와 율법은 요한에 이르기까지 예언하였다.

구약의 실체가 신약이라는 말씀이다율법이 진리로곧 십자가의 대속으로 완성된 것이다.


오늘 독서에서~

(이사41,14) 14 두려워하지 마라벌레 같은 야곱아 구더기 같은 이스라엘아내가 너를 도와주리라주님의 말씀이다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 너의 구원자이다.

자격이 있어서 깨끗하고 거룩해서도 아니다벌레구더기 같은 그 더러운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느님이시다물론 그 더러움을 그리스도의 피로 씻겨 당신의 백성신부로 삼아 주시는 것이다.

그 하느님의 뜻을그 하늘나라의 복음을 요한이 한 것이고 또 우리가 해야 할 일인 것이다.


14 너희가 그것을 받아들이고자 한다면요한이 바로 오기로 되어 있는 엘리야다.


구약의 마지막 예언서

(말라3,24) 24 그가 부모(하느님)의 마음을 자녀(죄인들)에게 돌리고 자녀의 마음을 부모에게 돌리리라그래야 내가 와서 이 땅을 파멸로 내리치지 않으리라.


15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하느님의 귀로뜻으로 들어라~~


(이사41,15) 15 보라내가 너(야곱)를 날카로운 타작기로날이 많은 새 타작기로 만들리니 너는 산들을 타작하여 잘게 바수고 언덕들을 지푸라기처럼 만들리라.

벌레구더기 같은 야곱(죄인-우리를 당신의 말씀으로 다듬어서 당신의 도구로 쓰시겠다는 말씀이시다.


(히브4,12.) 12 사실 하느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어떤 쌍날칼보다도 날카롭습니다그래서 사람 속을 꿰찔러 혼과 영을 가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냅니다.

우리의 속셈을 부수시고치우셔서당신의 뜻(말씀)을 담아 산언덕 같은 교만한 이들의 속셈을 드러내어 잘게 부수어 지푸라기처럼 만들게 하시려는 것이다그렇게 야곱과 그와 같은 죄인들을 다시 살리시겠다는 말씀이시다.


(이사41,15) 16ㄱ 네가 그것들을 까부르면(말씀으로 드러내면바람(성령)이 쓸어 가고 폭풍이 그것들을 흩날려 버리리라.

하느님의 훈련교육의 시간이다그 시간이 에게는 힘든 고난이지만 하늘의 새 생명을 주시려는 그 하느님의 뜻 안에서 기뻐하라 하신다.


16그러나 너는 주님(야훼안에서 기뻐 뛰놀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 안에서 자랑스러워하리라17 가련한 이들과 가난한 이들이 물을 찾지만 물이 없어 갈증으로 그들의 혀가 탄다나 주님이 그들에게 응답하고 나 이스라엘의 하느님이 그들을 버리지 않으리라.

자기 욕망그 속셈이 부서진부인한 그 마음이 가난해진 이들이 생명수생명의 말씀을 찾지만 주는 이들이 없다는 것이다그래서 하느님께서 손수 직접 주시겠다 하신다하늘에서 내리는 말씀()이다.


18 나는 *벌거숭이산들 위에 강물이, *골짜기들 가운데에 샘물이 솟아나게 하리라. *광야를 못으로메마른 땅을 수원지로 만들리라. 19 나는 *광야에 향백나무와 아카시아도금양나무와 소나무를 갖다 놓고 사막에 방백나무와 사철가막살나무와 젓나무를 함께 심으리라.

벌거숭이곧 십자가의 의로움을 입지 않은 그곳에그리고 쓴물(마라-마리아)만 있는 광야그곳에 하느님께서 손수 찾아 오셔서 물을 주시고 나무를 심으신다곧 죄인들의 구원을 위한 당신의 규정과 법규안 나무 하나의 대속그 진리의 말씀()으로 살리시겠다는 것이다.


20 이는 주님께서 그것을 *손수 이루시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그것을 창조하셨음을 모든 이가 보아 알고 살펴 깨닫게 하시려는 것이다.

=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는 오늘 말씀을 하느님의 귀로뜻으로 들어야 알 수 있고깨달을 수 있다는 말씀이다.


(히브10,10) 10 이 에 따라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바쳐짐으로써 우리가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에페2,8-9) 8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총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이는 여러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입니다. 9 인간의 행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기 자랑을 할 수 없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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