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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0-12-12 조회수1,153 추천수0 반대(0) 신고


가톨릭 성가 89번 주 하느님 자비로이 "엘리야가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세상 사람들을 단순하게 나누자면 좋은 사람, 나쁜 사람으로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좋은 사람들은 남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남들에게 이익을 주려는 사람이고, 나쁜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남들을 이용하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비유적으로 남에게 이익을 주려는 사람을 예수님이라 표현하고 남을 이용하는 이들을 모기라 표현합니다. 피를 내어주고, 피를 빨아먹는 차이입니다. 자신의 영광을 추구하는 사람은 모기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람은 윗사람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데만 몰두한 나머지 자신이 아랫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일지는 거의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윗사람들보다는 아랫사람들에게 신임을 얻는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아랫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으면 그 사람은 좋은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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