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12-14 조회수969 추천수0 반대(0) 신고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2020년 12월 14일 월요일 (백)

 

☆ 대림 시기

 

십자가의 요한 성인은 1542년 스페인 아빌라의 폰티베로스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극심한 가난을 체험한 그는 가르멜 수도회에

입회하여 수도 생활을 하다가 사제가 되었다.

이후 요한은 ‘아빌라의 성녀’로 잘 알려진 예수의 데레사 성녀와

함께 가르멜 수도회의 개혁을 추진하는 가운데 영성 생활의 스승

역할을 하였다.

1591년 세상을 떠난 그는 1726년에 시성되었고, 1926년에는 ‘교회

학자’로 선포되었다. 교회의 위대한 신비가인 십자가의 요한 성인

이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쓴 『가르멜의 산길』, 『영혼의 어두운

밤』,『영혼의 노래』 등은 영성 신학의 고전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발라암은 눈을 들어 지파별로 자리 잡은 이스라엘을 보며, 야곱에

게서 별 하나가 솟고, 이스라엘에게서 왕홀이 일어난다고 하느님

의 신탁을 선포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무슨 권한으로 성전에서 가르치느냐고 하는 이들에

게,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인지 사람에게서 온 것인지 물으

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85(84),8
◎ 알렐루야.
○ 주님, 저희에게 당신 자애를 보여 주시고 당신 구원을 베풀어 주

    소서.
◎ 알렐루야.

 

복음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3-27
23 예수님께서 성전에 가서 가르치고 계실 때, 수석 사제들과 백성

의 원로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말하였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

런 일을 하는 것이오? 그리고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
24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도 너희에게 한 가지 묻겠다. 너희가 나에게 대답하면, 나도 무

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해 주겠다. 25 요한의 세

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 하늘에서냐, 아니면 사람에게서냐?”
그들은 저희끼리 의논하였다.
“‘하늘에서 왔다.’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 하고 우리

에게 말할 것이오. 26 그렇다고 ‘사람에게서 왔다.’ 하자니 군중이

두렵소. 그들이 모두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니 말이오.” 27 그래서 그

들이 예수님께 “모르겠소.”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669

 

나비 겨울잠 !

 

주님의

은총

 

스스로

얽은

 

번데기

속에서

 

새콤

달콤

 

잠자는

나비

 

아아

어쩌면

 

빚으신

분께

 

믿음

희망

사랑

 

속삭임

기도 

 

포근한

시기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올리는

노래

 

꿈에서

부르고 있는가 싶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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