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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0-12-15 조회수1,228 추천수0 반대(0) 신고


가톨릭 성가 96번 하느님 약속하신 분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하느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는 인간을 추하게도, 악하게도 합니다. 그러나 그 ‘자유의지’는 시간과 공간에 신화와 역사를 만들기도 하고 큰 영광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사랑이신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회개의 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회개하면 하느님께서는 지난날의 허물을 묻지도 않으시고, 따지지도 않고 용서해 주십니다. 이것이 신앙의 신비입니다. “아, 네가 내 계명들에 주의를 기울였다면 너의 평화가 강물처럼, 너의 의로움이 바다 물결처럼 넘실거렸을 것을. 네 후손들이 모래처럼, 네 몸의 소생들이 모래알처럼 많았을 것을. 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 행복하여라 악인의 뜻에 따라 걷지 않는 사람, 죄인의 길에 들어서지 않으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 오히려 주님의 가르침을 좋아하고, 밤낮으로 그 가르침을 되새기는 사람.”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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