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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은 굳이 장소를 따지는 것은 아닌 것'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0-12-18 조회수1,122 추천수0 반대(0) 신고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행복은 굳이 장소를 따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행복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진 것을 나누면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행복은 하느님을 찬미하며 기도하면서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하느님을 찬미하는 사람은 불가마 속에서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하난야와 아자르야와 미사엘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영원히 그분을 찬송하고 드높이 찬양하여라. 그분께서 우리를 저승에서 구해 주시고 죽음의 손아귀에서 구원하셨으며 불길이 타오르는 가마에서 건져 내시고 불 속에서 건져 내셨다.(다니엘 3, 88)” 사랑하는 부부는 칼날 위에 서도 행복하게 잠들 수 있지만 사랑이 없는 부부는 넓은 침대에서도 잠들지 못한다고 합니다. 커다란 집과 넓은 식탁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화목한 가정이 될 수 없습니다. 작고 누추한 집일지라도 사랑이 있으면 행복한 가정입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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