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12-20 조회수867 추천수0 반대(0) 신고

 

 

대림 제4주일

2020년 12월 20일 주일 (자)

 

오늘 전례

▦ 오늘은 대림 제4주일입니다.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주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보잘것없는 이들 가운데서 주님의 종 마리아를 선택하시어

주님의 거처로 삼으셨습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보여 주신 순종과 섬김을 우리도 배워, 언제나

주님의 뜻을 충실히 따릅시다. 주님께서 이루신 구원을 마리아와 함께

기뻐하며 영원한 찬미의 노래를 부릅시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나탄 예언자를 시켜 다윗 임금에게, 그의 뒤를 이을 후손을

일으켜 세우고, 그의 나라를 튼튼하게 하겠다고 하신다(제1독서). 바오

로 사도는 하느님께서 오랜 세월 감추어 두셨던 신비가 예언자들의 글

을 통하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제2독서).

천사가 마리아에게 예수님의 잉태 소식을 알리자, 마리아는 주님의 종

이니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38
◎ 알렐루야.
○ 보소서,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알렐루야.

 

복음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그때에 26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

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

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

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

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

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

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675

 

호랑가시 열매 !

 

주님의

은총

 

지리산

공원

 

도톰

도톰

 

반짝

이는

 

잎사귀

사이

 

호랑

가시

 

나무

열매

 

햇볕

함께

 

추운

온누리

 

잉글

잉글

 

화롯불

빛깔

 

모든

피조물

 

마음에  

전하고 있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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