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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聖女 조증이님 등 7위 순교하신 날 (순교일; 12월29일)
작성자정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20-12-24 조회수812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聖女 조증이 7위 순교하신 

 

(순교일; 12월29일)

       

      

 

 

최창흡

베드로

서소문밖

1839.12.29

조증이

바르바라

서소문밖

1839.12.29

한영이

막달레나

서소문밖

1839.12.29

현경련

베네딕타

서소문밖

1839.12.29

정정혜

엘리사벳

서소문밖

1839.12.29

고순이

이영덕

 

바르바라

막달레나

서소문밖

서서문밖

1839.12.29

1839.12.29

 

 


 

 

 


  

    

  

  聖女 조증이 바르바라

관 련서소문 밖순교일1839.12.29


 


조증이님은 경기도 이천(利川)의 양반 교우 가정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시었다.
16세 때 남이관(南履灌)님과 혼인하였으나
1801년 신유박해로 아버지 조 프란치스코와 시부모가 순교하시고
남편도 유배를 당하게 되자 친정으로 내려가 10여 년을 살았다.
그 뒤 서른 살쯤 다시 상경하여 정하상(丁夏祥)님을 도우며
선교사 영입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1832년 남편이 유배에서 풀려나자 남편과 함께 사제 유방제(劉方濟)님을 돌보며
공소를 세우고, 교회와 교우들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시었다.
1839년 기해박해가 일어나자 남편을 이천으로 피신시킨 뒤
자신은 체포되시었다.
남편 남이관님을 잡으려는 형리들로부터 가혹한 형벌을 받았으나
조금도 굴하지 않았다.
12월 29일 6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고
58세에 순교하시었다.

 


* 아버지와 시부모 순교 후 장부 남이관님의 순교 3개월 후에 순교하심


*주교회의 자료집에서 발췌

 

 

 

         


     
      

       

     

      

친정 아버지와 시부모가 순교한 후
장부마저 체포되어 30년간의 귀양살이 머슴이 되어 경상도로 떠났으나
     
홀로 남아 교회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다가
장부가 돌아온 후 함께 신부님을 도우고 공소를 세우는 등의 활동을 재개했다가

체포되어 같은 서소문 형장에서 장부의 3개월 후 58세로 순교하신
성녀 조증이 바라바라 님이시여
  
거룩한 부부의 일생에 걸친 희생과 승리를 기리오니

저희들도 성가정을 이루어 살아갈 수 있도록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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