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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聖女 현경련님 등 7위 순교하신 날 (순교일; 12월29일)
작성자정태욱 쪽지 캡슐 작성일2020-12-26 조회수756 추천수1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聖女 현경련  7위 순교하신

 

(순교일; 12월29일)

 

 

           

   

 

최창흡

베드로

서소문밖

1839.12.29

조증이

바르바라

서소문밖

1839.12.29

한영이

막달레나

서소문밖

1839.12.29

현경련

베네딕타

서소문밖

1839.12.29

정정혜

엘리사벳

서소문밖

1839.12.29

고순이

 

이영덕

바르바라

 

막달레나

 

서소문밖

 

서서문밖

 

1839.12.29

 

1839.12.29

 

 

      

     

   

 
 

 

   

 

 

 

 

 

  
 
   聖女 현경련 베네딕타
관 련서소문 밖순교일1839.12.29



서울의 역관(譯官) 집안에서 태어난 현경련님은 어려서 세례성사를 받았다.
1801년 신유박해 때 아버지 현계흠(玄啓欽)님이 황사영(黃嗣永)님의
백서(帛書) 사건과 관련되어 순교한 뒤
어머니를 따라 자주 이사다니며 살았다.

 

17세 때 최창현(崔昌顯)님의 아들과 혼인하였으나 3년 만에 남편을 여의고는
친정으로 돌아와 살았다.
규칙적인 독서와 기도 생활을 하였고,
여회장직을 맡아 보며 교회 일에 적극 헌신하였다.
1839년 기해박해가 일어나자 현경련님은 잠시 피신했었으나 6월에 체포되었다.
포청에서 주교의 피신처를 알아 내려는 형리들로부터
동생 현석문(玄錫文)님과 함께 혹형을 당하였으나 모두 참아 냈다.
옥중에서 동생에게 신망애(信望愛) 삼덕에 관한 편지를 써 보내
교우들을 감동시켰다.

                          

12월 29일 현경련님은 6명의 교우와 함께 46세의 나이로
서소문 밖 형장에서 참수형을 받고 순교하시었다.  

 


* 동생 현석문 님은 곳곳의 흩어진 교우들을 돌보다가,
   누님 현경련 님의 6년 뒤에 새남터에서 순교하심

 

*주교회의 자료집에서 발췌

 

 

              

 

 

  
      

         

   
친정 아버지인 복자 현계흠님은 황사영 백서 사건 때 순교하였고
20세에 과부가 된 후 친정으로 돌아와 살면서
여회장 일을 맡는 등 주님 일꾼으로 최선을 다하다가
     

동생 현석문 가를로님을 잡기 위한 관헌들의 처참한 형벌을 받다가

46세에 서소문 형장에서 순교하신

성녀 현경련 베네딕타 님이시여


가정과 본당과 이웃 안에서 신자의 분분을 다할 수 있도록

천상 기도의 축복을 보내 주옵소서!...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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