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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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0-12-28 조회수1,042 추천수0 반대(0) 신고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2020년 12월 28일 월요일 (홍)

 

☆ 성탄 시기

 

헤로데는 권력을 유지하려고 자신의 정적들을 살해하는 잔인한 임금

이었다. 그는 예수님의 탄생 무렵 왕권에 위협을 느껴 베들레헴과 그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를 모두 죽여 버렸다.

이때 억울하게 죽은 아기들의 희생을 교회는 오래전부터 순교로 이해

하고 기억해 오다가 중세 이후에는 성대한 축일로 지내고 있다. 이들

이 아기 예수님 때문에 죄 없는 가운데 희생되었기 때문이다.

 

♤ 말씀의 초대

우리는 죄를 지으며 살아가지만, 빛이신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깨끗하

게 해 주신다(제1독서).

요셉은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고, 자신의 왕권이 불

안한 헤로데는 베들레헴과 그 근처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를 모

조리 죽여 버린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찬미하나이다, 주 하느님. 주님이신 하느님을 찬양하나이다. 눈부신

    순교자들의 무리가 주님을 기리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헤로데는 베들레헴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18
13 박사들이 돌아간 뒤, 꿈에 주님의 천사가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

다.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너에

게 일러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헤로데가 아기를 찾아 없애 버리려고

한다.”
14 요셉은 일어나 밤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가서, 15

헤로데가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주님께서 예언자를 통하여, “내가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
16 그때에 헤로데는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크게 화를 내었다. 그리

고 사람들을 보내어, 박사들에게서 정확히 알아낸 시간을 기준으로, 베

들레헴과 그 온 일대에 사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조리 죽여 버

렸다.
17 그리하여 예레미야 예언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18

“라마에서 소리가 들린다. 울음소리와 애끊는 통곡 소리. 라헬이 자식들

을 잃고 운다. 자식들이 없으니 위로도 마다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683

 

빗물 햇빛 !

 

구름

없는

 

푸른

하늘

 

찬란한

햇살

 

어제

내린

 

겨울비

자국

 

거두어

지듯

 

온 누리

슬픈

 

눈물

멈추는

 

진리

정의

평화

 

햇볕

꽃망울

 

어디나

향기롭게 쏟아졌으면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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