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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원의 새 계명이 나타났습니다. (1요한2,3-11)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12-29 조회수1,090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탄 팔일 축제 내 제5일

 

2020년 12월 29일 [성탄 팔일 축제 제5]

하느님의 계명은 도덕과 윤리의 인간들의 계명이 아닙니다. 구원의 새 계명이 나타났습니다.

(1요한2,3-11)

우리가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면그것으로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느님의 계명 안에 예수님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4 “나는 그분을 안다.” 하면서 그분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는 거짓말쟁이고그에게는 진리가 없습니다.

계명은 진리인 것이고 하느님의 계명은 예수님께서 진리라는 것이다.

앞 2절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우리 죄만이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십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의 영원한 생명을 위해 죄인들의 속죄 제물로 내주신 예수님이시다.


(요한3,16)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우리의 속죄 제물로 죽으신 그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이 생명(구원)의 진리인 것이고 계명인 것이다.


(요한14,6)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예수님께서 구원의 진리이심을 믿지 않는 것이 거짓말쟁이라는 것이다하느님의 계명은 도덕과 윤리의 인간들의 계명이 아니다그래서 성경을 읽고 묵상할 때늘 조심해야 한다.


(티토1,14) 14 유다인(사람)들의 신화그리고 진리를 저버리는 인간들의 계명에 정신을 팔지 않게 하십시오.


그리고 지킨다는 것행위를 말씀하지 않는다하느님의 말씀계명을 구원의 진리로 깨달아 마음 밖으로 흘리지 않고 마음 안에 간직하는 그 지킴인 것이다

(야고1,25) 25 그러나 완전한 법 곧 자유의 법(십자가)을 들여다보고 거기에 *머물면듣고서 잊어버리는 사람이 아니라 *실천에 옮겨 *실행하는 사람이 됩니다그러한 사람은 자기의 그 실행으로 행복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그분의 말씀을 지키면그 사람 안에서는 참으로 하느님 사랑이 완성됩니다그것으로 우리가 그분 안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말씀을 지키는 것간직한다는 것은 또한 믿는 것이다하느님의 뜻인 말씀곧 십자가의 대속 그 예수님의 길을 구원의 진리의 계명으로 지키면(믿고 전하면인간의 지각으로 알 수 없는 당신 아드님을 죄인들의 속죄 제물로 내주신 그 하느님의 사랑이 내 안에서 완성되는 것이다.


그 사랑을 믿는 그 사랑 안에 머무는 사람은 ~

그분 안에 머무른다고 말하는 사람은 자기도 그리스도께서 살아가신 것처럼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말()이 아닌 하느님의 말씀()만 전하셨다일만 하셨다우리 또한 우리의 말일이 아닌 하느님의 뜻인 예수님의 말씀만 진리로 믿고 말해야 한다곧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구원의 진리로 전해서 이웃이 하늘의 대속그 진리의 용서를 깨닫고 하늘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그것이 이웃 사랑이며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갈라5,14) 14 사실 모든 율법은 한 계명으로 요약됩니다곧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하신 계명입니다.

예수님처럼 내 생각과 뜻을 버리고(죽이고)~ 하느님의 말씀으로 다른 이를 살리는 그 삶이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러분내가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것은 새 계명이 아니라여러분이 처음부터 지녀 온 옛 계명입니다이 옛 계명은 여러분이 들은 그 말씀입니다. 8ㄱ 그러면서도 내가 여러분에게 써 보내는 것은 새 계명입니다그것은 그리스도께도 또 여러분에게도 참된 사실입니다.

구약의 모든 계명이 새 계명 이었다는 것이다아담이 하느님의 말씀을 선악의 계명으로 받은 것을 치우시고 새 계명을 주셨다는 것이다곧 아담이 뱀의 유혹으로 선악의 열매(계명)를 먹고스스로 지킨 그 열심히 만들어 입은 옷은 죄를 덮을 수가 없어 벗기시고(치우시고하느님께서 친히 당신의 열심히 가죽 옷을 만들어 입히시어 죄(수치)를 덮으신 그 하느님의 사랑인 어린양의 죽음이 새 계명인 것이다.

인간의 열심의로움그 계명이 아닌 하느님의 열심대속의 그 의로우심으로 얻는 구원그것이 새 계명인 것이다그렇게 새 계명은 옛적부터 있었던 것이고 그 새 계명을 오늘 다시 말씀하시는 것이다.


8어둠이 지나가고 이미 참빛이 비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둠의 계명을 대속하시고 생명의 계명그 빛이 오셨다는 것이다.


(요한1,4-5) 4 그분(말씀예수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5 그 빛이 어둠(세상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세상)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빛 속에 있다고 말하면서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아직도 어둠 속에 있는 자입니다.

구원의 빛이신 그리스도그분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얻는 용서는믿는 이는 누구나 다 얻는 용서다나와 너가 함께 받는 것이다그 진리를 믿는다면 형제를 미워할 수 없다는 것이다대속의 죽음그 용서를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워한다면뱀의 유혹인 선악의 법그 도덕과 윤리의 세상의 법그 어둠속에 있다는 것이다.


10 자기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은 빛 속에 머무르고그에게는 걸림돌(어둠)이 없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알고 형제에게 주는 사람은세상의 법이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1코린4,3-4참조그러나 하느님의 계명을 인간의 계명으로 지켜 버리면구원의 진리이신 예수님께서 오히려 구원의 걸림돌이 된다는 것이다.


(1고린1,23) 23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합니다그리스도는 유다인들 에게는 걸림돌이고 다른 민족에게는 어리석음입니다.

그 모든 것을 깨달은 사람에게서는 가식(假飾)이 아닌 인간적 사랑과 진실된 기도가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11 그러나 자기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 속에 있습니다그는 어둠 속에서 살아가면서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모릅니다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릇되다 하신 세상의 논리로세상으로 형제를 판단하고 미워한다면(요한16,8참조그 세상의 법어둠이 눈을 멀게 해 구원의 길을 잃게 된다. (그것이 제사와 윤리의 율법이다.)

구원이라는 신앙의 목적도 잊고세상과 율법으로 이리저리 끌려 다니게 된다는 것이다.


(마태6,23) 23 네 눈이 성하지 못하면 온몸도 어두울 것이다그러니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둠이면 그 어둠이 얼마나 짙겠느냐?”

그래서 구원의 그 하늘의 의로움을 깨닫는 신앙이 아닌인간의 뜻욕망을 위한 자기 의로움의 신앙에 열심을 부리게 되는 것이다그런 곳에는 용서구원이 없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로마10,2-3) 2 나는 그들에 관하여 증언할 수 있습니다그들은 하느님을 위한 열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그러나 그것은 깨달음에 바탕을 두지 않은 열성입니다. 3 하느님에게서 오는 의로움을 알지 못한 채 자기의 의로움을 내세우려고 힘을 쓰면서하느님의 의로움에 복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하느님의 계약계명(할례)을 자신들의 복수()에 이용한그래서 하느님의 진노로 저주를 받았던 그 선조의 후예로 구원이 없는 죽음이 늘 두려웠던 시메온그가 새 계명이신 아기 예수를 그리스도(구원자)로 깨닫고 마음에 품어 구원의 희망으로 죽음이 두렵지 않게 되었듯이 주님당신의 새 계명그 구원의 말씀에 저희를 의탁합니다어둠의 법에 묶여 살지 않게 받아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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