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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빛은 하느님의 사랑이다. (요한1,1-18)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0-12-31 조회수933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탄 팔일 축제 제7일 

2020년 12월 31일 목요일[성탄 팔일 축제 제7]

 빛은 하느님의 사랑이다대속죽음 그 사랑을 봐야한다.

(요한1,1-18)

한 처음에 말씀이 계셨다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사도는 한 처음이라는 단어로 그 한 처음에 있었던 일을 말하려 한다.


(창세1,1) 1 한 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늘과 땅이다그 말씀이 하느님이신 것이다그리고 그 말씀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이시다.(14)


그분께서는 *한 처음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 3 모든 것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골로1,16-17) 16 만물이 그분 안에서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하늘에 있는 것이든 땅에 있는 것이든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것이든 왕권이든 주권이든 권세든 권력이든 만물이 그분을 통하여 또 그분을 향하여 창조되었습니다. 17 그분께서는 만물에 앞서 계시고 만물은 그분 안에서 존속합니다.


(히브11,3) 3 믿음으로써우리는 세상이 하느님의 말씀으로 마련되었음을따라서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에서 나왔음을 깨닫습니다.

모든 창조물은 하느님의 말씀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우주 만물의 이치가 사람여자의 몸에 다 들어있듯이 말이다.)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창조 첫날에 빛을 창조하시고그 빛을 낮이라 부르셨다(창세1,5) ()은 날시간, ‘진리를 주다라는 의미이다.(시간은 생명의 때이다(오르)은 하느님께서 시작하신다.’는 뜻이다어둠을 통해 빛(진리)을 나타내기 시작하신 것이다.


제단의 불빛이다.

(레위6,5-6) 5 제단 위의 불은 계속 타고 있어야 하며꺼져서는 안 된다사제는 아침마다 제단 위에 장작을 지펴번제물을 그 위에 차려 놓고친교 제물의 굳기름을 그 위에서 살라 바친다. 6 제단 위에서는 불이 꺼지지 않고 늘 타고 있어야 한다.’

죄를 대속하는 그 희생 제물을 태우는 제단의 불곧 대속의 죽음이신 하늘의 사랑그 빛이다당신의 사랑을 구원의 진리로 나타내기 시작하신 것이다그래서 하느님의 말씀이신 예수님그분 안에 생명이 살리는 빛이라는 것이다말씀이 곧 생명의 빛이되는 것이다사람을 다시 살리는 진리의 빛인 것이다.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 9절에서 어둠은 세상임을 말한다그 어둠의 세상이 빛을 깨닫지 못하기에~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7ㄱ 그는 증언하러 왔다.

설명하라고가르치라고 보내신 것이다.


7ㄴ 빛을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8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사람들은 요한을 빛으로곧 사람의 길을 빛진리로 생각했기에 아니라고 확인 도장을 찍는 것이다.


오늘 독서에서 지금 많은 그리스도의 적들이 나타났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 사람의 길이 진리라고 말하는 이들을 가리키는 것이다피조물의 희생사랑은 진리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의 희생사랑은 있어야 하지만 구원의 조건진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

모든 사람들을 살리시는 참 빛생명이신 말씀(예수)께서 찾아오셨다이 땅세상으로~~


10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11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빛보다 어둠을 하늘의 생명보다 땅(세상)의 목숨을 더 사랑했기 때문이다.(요한3,19)


12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당신의 이름(생명진리의 빛)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구원은 믿음으로 얻는다.


(로마3,25) 25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속죄의 제물로 내세우셨습니다예수님의 피로 이루어진 속죄는 *믿음으로 얻어집니다사람들이 이전에 지은 죄들을 용서하시어 당신의 의로움()을 보여 주시려고 그리하신 것입니다.


*다른 분의 글 로고스찬가 중에서(참조)~ “빛이신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은 그분이 빛이시고 나는 어둠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내 안에 자기 빛이 조금이라도 있다고 믿는 이는 하느님의 빛을 받아들일 이유를 잃게 됩니다그분이 오시기 전까지는 완전히 어둠에 속해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생략~


13 이들은 혈통이나 육욕이나 남자의 욕망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다. 14ㄱ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사셨다(스케노텐트를치다-성전을 치다곧 보호하시는 성전이 되어 주셨다는 것이다.


14ㄴ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영광(독사), 하느님의 사랑을 담고 오셨다는 것이다그 영광을 십자가에서 드러내셨다하느님의 신성과 본성인 그 이타의 사랑이 나타난 것이 영광이다.


(1요한4,9) 9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 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15 요한은 그분을 증언하여 외쳤다. “그분은 내가 이렇게 말한 분이시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시다.’”

창조 이전에 하느님과 함께 계셨다.(에페4,1)


16 그분의 충만함에서 우리 모두 은총에 은총을 받았다.

하느님의 선물로 받는 은총(은혜)이다.(로마5,17참조아버지의 사랑 충만하심으로 옛은총에 새 계약의 은총을곧 율법의 실체인 진리를 받았다는 것이다.


17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주어졌지만 은총과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다.

율법의 실체가 진리이신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로마3,21-22) 21 그러나 이제는 율법과 상관없이 하느님의 의로움이 나타났습니다이는 율법과 예언자들이 증언하는 것입니다. 22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오는 하느님의 의로움은 믿는 모든 이를 위한 것입니다거기에는 아무 차별도 없습니다.


18 아무도 하느님을 본 적이 없다아버지와 가장 가까우신 *외아드님하느님이신 *그분께서 알려 주셨다.

예수님께서 하느님이시라는 것이다성자 하느님이시다.

(공동번역 요한1,18) 일찌기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다그런데 아버지의 품안에 계신 외아들로서 하느님과 똑같으신 그분이 하느님을 알려 주셨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뜻으로만 하셨다곧 아버지의 말씀만 하셨고 일만 하셨다그렇게 하느님을 알려 주셨다예수님의 말씀과 하신 일을 통해 하느님(사랑)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그것이 십자가이다.


(1요한4,14-16) 14 우리는 아버지께서 아드님을 세상의 구원자(속죄제물)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또 증언합니다. 15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고백하면하느님께서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시고 그 사람도 하느님 안에 머무릅니다. 16 그래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우리는 *알게 되었고 또 *믿게 되었습니다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


☨ 저희 죄인들이 당신으로 충만하여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그분의 빛의 자녀로 살게 해 주셨습니다당신의 보호하심과 이끄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恩寵恩惠사랑()이신 天主의 성령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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