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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앙인에게 필요한 것은 ‘식별’입니다.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1-01-02 조회수1,456 추천수1 반대(0) 신고

 

 

 

 



"그리스도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


檀紀 4353年 음력 11月 19日
西紀 2020年 1月 2日 土曜日

신앙인에게 필요한 것은 ‘식별’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것과, 악의 세력을 따르는 것을 구별할 줄 알아야합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계명을 지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알려 주신 길을 충실히 걸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안개가 자욱한 길을 운전하기가 쉽지 않은 것처럼 우리들의 삶에도 식별하기 어려운 안개가 끼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올바른 식별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첫째는 기도 습관이 필요합니다.

둘째는 오늘 복음에서 본 것처럼 ‘주님의 길을 곧게 내며,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 없는 활동은 공허하고, 활동 없는 기도는 관념에 빠지기 쉽다고 합니다.

2021년도에는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면 기꺼이 따라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사랑합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청하는 기도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

‘코로나19’ 확산으로 혼란과 불안 속에 있는 저희와 함께 하여 주십시오.

어려움 속에서도 내적 평화를 잃지 않고 기도하도록 지켜주시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십시오.

‘코로나19’ 감염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치유의 은총을 내려주시고, 이들을 헌신적으로 돌보고 있는 의료진들과 가족들을 축복하여 주십시오.

또한 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분들의 영혼을 받아주시고, 유족들의 슬픔을 위로하여 주십시오.

국가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더해주시고, 현장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투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보호해주십시오.

특별히 이런 상황에서 더 큰 위험에 노출되는 가난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을 저희가 더 잘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자 애쓰는 저희 모두가 생명과 이웃의 존엄, 사랑과 연대의 중요성을 더 깊이 깨닫게 하시고 배려와 돌봄으로 희망을 나누는 공동체로 거듭나는 은총 내려주시길 간구합니다.

우리의 도움이신 성모님과 함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한국천주교 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기도문

(천주교서울대교구장 인준 2020.2.26.)

 



님이여!
정초 연휴
눈 내리며 한파가 심합니다.

감기 드시지 않게
따끈한 물 자주 마시며
새해의 덕담 이웃과 나누시면서
오늘도 행복의 주인공은
님이시기를...

사랑합니다 💜
평화를 빕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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