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새처럼 취약하다는 것> Vulnerable, Like a Bird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21-01-03 조회수1,151 추천수0 반대(0) 신고

헨리 나웬 신부님(1932-1996)의

오! 그리고 늘 ! 1월 3일

 

 

<새처럼 취약하다는 것>

Vulnerable, Like a Bird

 

삶은 소중한 겁니다.  다이아몬드처럼 변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작은 새처럼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삶을 사랑한다는 건 그 취약함을 사랑하는 것이기에 돌봐주고 주의를 기울이며 이끌어 주고 지원이 필요한 겁니다. 삶과 죽음은 취약함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나 죽음을 맞이하는 노인은 모두 우리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우리에게 힘이 넘치고 성공을 이루며 남들의 시선을 모으는 시절에는 삶이 소중함과 동시에 취약하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Vulnerable, Like a Bird

JANUARY 3

 

 

Life is precious. Not because it is unchangeable, like a diamond, but because it is vulnerable, like a little bird. To love life means to love its vulnerability, asking for care, attention, guidance, and support. Life and death are connected by vulnerability. The newborn child and the dying elder both remind us of the preciousness of our lives. Let’s not forget the preciousness and vulnerability of life during the times we are powerful, successful, and popular.

 

Henri Nouwen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