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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1-04 조회수1,288 추천수1 반대(0) 신고

제가 S사에서 모시던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S사에서 연구소장으로 근무를 하고 나서 또 다른 S사의 회사에서 연구소장으로 근무를 하다가 정년 퇴직을 하고 나서 이곳 저곳으로 나름의 경험한 것을 같이 아는 분들에게 나누고 있습니다. 그분이 아는 분이 300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매주 칼럼 비슷한 것을 보내주십니다.

 

금주에는 이런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어디가서 강의를 하는데 이런 질문을 하였답니다. 하루에 만원을 꾸준히 저축하고 365일을 저축하였다면 5억을 모으려면 몇년을 모아야 하나 이것이 질문이었답니다. 14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렇게 돈을 모으기 힘이드는데 어찌 돈을 모아서 집사고 장가가고 아이 낳고 그러느냐 이런 질문을 하다 보니 인생사 힘이 들고 희망도 없어 보였습니다.

 

말을 끄내 놓고 나서 머쓱하던 차에 어떤 청중이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아니 박사님은 어찌 돈을 모아서 서울에 집이 있고 그렇게 부자가 되었냐는 질문을 받고 나서 한참을 고민을 하였다고 합니다. 자신은 돈을 모으기 위하여서 어떤 전략을 세운 것도 없이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연구소장도 하고 나름 돈도 많이 모으고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돈을 많이 모으기 위하여서 먹는것 못먹고 그런 생활과는 거리가 있게 생활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찌 부자가 되었냐고 물어 보니 곰곰히 생각하던 차에 답을 찾았답니다. 네트워킹이라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잘 해주었더니 그것이 덤으로 돌아 온 것이라는 것입니다. 정보를 모으는데 주변 인프라를 활용하여서 나름의 부의 전략이 나오고 그리고 어찌 그곳에 도달하는지도 또한 네트워킹으로 인해서 결국은 그곳으로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많이 주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그분의 재산을 모을 수 있는 것이었다는 글을 들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가 부자가 되는 것도 인간 관계 안에서 나오는 것으로 그것은 사랑의 관계 안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살아간다면 그것으로 인해 행복과 행운이 같이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부는 덤으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회개를 하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나만의 탐욕을 위해서 살아간다면 그것은 결국 파국으로 가니 나의 이웃과 서로 사랑을 나누면서 살아가라 그런 말씀으로 들립니다. 관계 안에서 행복을 추구하고 나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주님도 마찬가지 입니다. 주님과의 관계 안에서 돈독해야지 그것이 구원이고 행복입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오늘이 새해 첫 출근입니다. 일터에서 맞는 첫날입니다. 올 한해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주고 그들과 친근함이 돈독하며 그 안에서 주님을 발견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빕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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