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 서두에 보면 예수님께서 성령의 힘을 지니시고 성전으로 들어가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성부 성자 성령이 주님안에서 모든것이 이루어지셨습니다.

인간의 모습으로 주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주님이 오늘 이사야 예언서를 낭독하시고 나서 지금 이 말씀이 이루어 졌다고 말씀하십니다. 천주 강생하시고 우리와 같이 사셨다.

인간사에 들어오셔서 사시었다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들어오신것입니다.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서요. 요즘에 정인이라는 어린 아이의 죽음을 두고 많이들 마음이 아파합니다. 구체적으로 왜 그 아이가 죽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이를 채벌로 죽인것 같습니다.

인간은 태어 났다고 다 인간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모상데로 본래의 모습을 지니게 될때 그것이 진정한 인간인 것 같습니다. 그 본래의 인간 표상이 우리 예수님입니다. 하느님의 모상이 인간의 모습으로 나오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와 같은 모습이라면 오늘날 정인이와 같은 끔찍한 사건은 일어 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 바라고 닮게 기도 드려야 겠습니다. 양심의 회복, 구원의 길은 주님 닮은자 되는 것입니다. 간절히 간절히 청해야겠습니다. 주님 닮은자 되게해달라구.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