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檀紀 4353年 음력 12月 5日
西紀 2021年 1月 17日 日曜日
‘동굴의 비유’
서양의 철학자 중에 플라톤은 ‘동굴의 비유’를 이야기하였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동굴과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언제가 우리가 도달해야 할 세상은 동굴 밖이라고 합니다.
동굴에 갇혀있는 사람은 동굴을 나갔다가 돌아온 사람의 말을 믿지 않는다고 합니다.
동굴이 이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동굴 밖에는 찬란한 태양이 있고, 아름다운 꽃과 싱그러운 바람이 있다고 말해도 믿지 않습니다.
호수와 바다가 있고, 하늘에는 조각구름이 떠 있다고 해도 믿지 않습니다.
새들이 노래하고, 시냇물이 흘러간다고 해도 믿지 않습니다.
동굴에 갇혀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밖에서 온 사람을 이단으로 몰아서 심판한다고 합니다.
안전한 동굴이 있는데 위험한 세상으로 나오도록 현혹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사랑합니다.💜
'동 행'
같이 걸어 줄 누군가가 있다는 것
그것처럼 우리 삶에 따스한 것은 없다.
돌이켜보면, 나는 늘 혼자였다.
사람들은 많았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언제나 혼자였다.
기대도 싶은 때 그의 어깨는 비어 있지 않았으며
잡아 줄 손이 절실히 필요할 때 그는 저만치서
다른 누군가와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래, 산다는 건 결국
내 곁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일이다.
비틀거리고 더듬거리더라도 혼자서 걸어가야 하는
길임을. 들어선 이상 멈출 수도
가지 않을 수도 없는 그 외길...,
같이 걸어 줄 누군가가 있다는 것.
아아, 그것처럼 내 삶에 절실한 것은 없다.
-이정하-
님이여!
다음 화요일까진 영하의 날씨
건강 관리 잘하시면서
오늘도 집콕으로
코로나 이겨내시고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
넘쳐나는 하루 되시기를...
사랑합니다. 💜
평화를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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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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