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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왜 하필 나입니까? (Why me?)'
작성자이부영 쪽지 캡슐 작성일2021-01-23 조회수1,374 추천수0 반대(0) 신고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다..."


檀紀 4353年 음력 12月 11日
西紀 2021年 1月 23日 土曜日

땅을 기어 다니는 애벌레의 눈에는 하늘을 나는 나비가 위험에 보일 겁니다.

날개의 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권력과 욕망에 눈이 먼 사람의 눈에는 십자가를 지고 고난의 길을 가는 예수님의 모습이 미친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 자비를 베푸는 사람,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 행복하다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출세와 성공 그리고 부와 명예를 쫓아가는 사람들의 눈에는 지금도 예수님께서 미친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미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인류의 영적인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신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을 땅을 기어 다니는 애벌레의 수준에서 하늘을 훨훨 날아가는 나비의 수준으로 올려놓으셨습니다.

또한 이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을 맛 볼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왜 하필 나입니까? (Why me?)'

"Why me?"

"Why not?"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책상에는 '만화 액자' 하나가 놓여있다.

바이든이 29세 (1972년) 상원의원이 되자 교통사고로 아내와 딸을 잃고 신을 원망하며 슬픔에 빠져있자, 그의 아버지 '조셉 바이든' 시니어(1915-2002)가 그에게 건넨 것이다.

만화는 미국 유명 작가 '딕 브라운 '(1917-1989)의 공포의 '해이가르'다.

거칠지만 가정적인 바이킹인 '해이가르'는 자신이 탄 배가 폭풍우 속에서 벼락에 맞아 좌초되자 '신'을 원망하며 하늘을 향해 외친다.

"왜 하필 나입니까? (Why me?)".

그러자

신은, 그에게 이렇게 되묻는다.

"왜, 넌 안되지?(Why not?)"

그는 이 만화를 통해 불행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이 만화가 필요할 때마다 나를 겸손하게만든다."고 말해왔다.

'조 바이든' 당선인의 아버지는 보일러 청소와 중고차 판매일을 했다.

"아버지는 항상 제게 사람을 평가할 땐 '그가 얼마나 자주 쓰러 졌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빨리 일어섰느냐를 봐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회고했다...

코로나로 악몽의 겨울, 기로에 선 우리 다같이 인내하고 또 인내합시다.



님이여!
벌써 1월 하순
시간 참 빠르네요.

가는 시간들 아쉬워하기보다.

내게 주어진 지금의 시간을
알차게 살아야겠네요.

오늘도
행복 가득한 날이시기를...

사랑합니다. 💜
평화를 빕니다. 🙏 💕

☞ 아침 물한잔이 사람 몸에 미치는 효능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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