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 같았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1-02-06 조회수946 추천수0 반대(0) 신고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2021년 2월 6일 토요일 (홍)

 

☆ 복되신 동정 마리아 (백)

 

바오로 미키 성인은 1564년 무렵 일본 오사카 인근의 도쿠시마에

서 무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예수회 소속의 대학을 졸업한 뒤 수

사가 된 그는 열정적으로 복음을 선포하여 대단한 결실을 거두었

다.

그러나 바오로 미키 수사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박해 때 25명의

동료들과 함께 붙잡혀 1597년 나가사키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순

교하였다. 1862년 그를 비롯한 동료 순교자들이 시성되었다.

 

♤ 말씀의 초대

히브리서의 저자는 선행과 나눔을 소홀히 하지 말라며, 이것이

하느님 마음에 드는 제물이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들에

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 같았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30-34
    그때에 30 사도들이 예수님께 모여 와,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

친 것을 다 보고하였다. 31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던 것

이다.
32 그래서 그들은 따로 배를 타고 외딴곳으로 떠나갔다. 33 그러

자 많은 사람이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모든 고을에서 나와 육

로로 함께 달려가 그들보다 먼저 그곳에 다다랐다.
34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

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723

 

천리향 길 !

 

주님의

은총

 

천리향

나무

 

겨울

내내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행

 

진실

온유

절제

 

오롯이

전할

 

먼 길

까지

 

바라고

살펴

 

이른

새봄

 

향기에

실어

 

온 누리

바람으로 날아갑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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