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령의 힘으로 이루시는 창조, 구원이다. (창세1,1-2,7)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02-10 조회수810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1년 2월 9[연중 제5주간 화요일]

 

성령의 힘으로 이루시는 창조구원이다.

첫 창조 사흗날 씨의 희생이 재창조인 사흗날 예수님의 대속이다.

(창세1,1-2,7)

한 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2 땅은 아직 꼴을 갖추지 못하고 비어 있었는데어둠이 심연을 덮고 하느님의 영이 그 물 위를 감돌고(라하프있었다.

꼴을 갖추지 못하고 비어있는 당을 하느님의 영(말씀)이 감돌고(덮고계심으로 창조가 시작된다그 꼴()을 삼일동안 세우시고 그 틀 안에 삼일동안 채우심으로 창조를 이루신다.

곧 창조 첫날 빛에나흗날의 빛들로(1=4), 이튿날 물에닷새날 그 물에 생물들을(2=4), 사흗날 땅씨에 엿샛날 사람으로(3=6) 채우신다.

*창조 첫날(1)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자 빛이 생겼다.

 

나흗날(4)

16 하느님께서는 큰 빛물체 두 개를 만드시어그 가운데에서 큰 빛물체는 낮을 다스리고 작은 빛물체는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그리고 별들도 만드셨다.

큰 빛물체(태양), 빛의 본체인 하늘을 뜻한다작은 빛물체(), 반사체로 하늘의 빛을 받아 빛을 내는 땅을 뜻한다곧 피조물이다그 이치를 깨닫는 존재가 별하느님의 자녀다이것이 첫날과 나흗날의 관계다.

 

*창조 이튿날(2)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 한가운데에 궁창이 생겨물과 물 사이를 갈라놓아라.” 7 하느님께서 이렇게 궁창을 만들어 궁창 아래에 있는 물과 궁창 위에 있는 물을 가르시자그대로 되었다.

 

닷샛날(5)

20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물에는 생물이 우글거리고새들은 땅 위 하늘 궁창 아래를 날아다녀라.”

궁창 위에 물-하늘의 물궁창 아래 물땅의 물하늘의 물은 하늘의 생명을 주는 생명수땅의 물은 바다의 풍파로 사람을 죽이는 쓴 물이다위에서 내리는 물과 하나가 되어야 살 수 있다그것이 구원의 완성이다그러나 아직 하나를 이루지 못했기에 이 날만 다른 날에 보시니 좋았다하신 말씀이 없다.

 

*창조 사흗날(3)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곳으로 모여뭍이 드러나라.” 하시자그대로 되었다. 10 하느님께서는 뭍을 땅이라물이 모인 곳을 바다라 부르셨다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11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싹을 돋게 하여라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땅 위에 돋게 하여라.” 하시자그대로 되었다.

사흗날의 씨의 죽음이다빈땅이 스스로 씨를 맺는열매를 맺을 수 없기에씨가 들어가 죽고 맺는 열매다그것을 하느님은 땅이 맺었다고 해 주시는 것이다하느님으의 은총(은혜자비).

 

엿새날(6)

27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그 흙의 먼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29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내가 온 땅 위에서 씨를 맺는 모든 풀과 씨 있는 모든 과일나무를 너희에게 준다이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다. 2,2 하느님께서는 하시던 일을 이렛날에 다 이루셨다그분께서는 하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이렛날(7)에 쉬셨다.(安息)

사람에게 하늘의 씨()를 양식으로 주시고 그 씨를 먹고 사람으로 살라고 하신 것이다그래야 하늘의 ‘7, 안식을 살수 있다는 것이다그 하늘의 양식이 창조 사흗날 씨의 희생죽음이다.

그 사흗날 씨의 양식이 땅()의 먼지인 그 없음의 존재들을 있음의 존재가 되게 하시는 대속의 제물로 죽으시고 사흗날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그 표징이 빈 땅인 처녀에게 들어오시어 짐승(인간)들의 먹이통(구유)에 누우신 아기 예수시다.

 

(루가2,11-12) 11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주 그리스도이시다. 12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

사흗날씨의 희생 곧 빛이시며 생명의 물이신 사흗날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을 죄인들이구원의 진리생명의 양식으로 받아 존재가 되는 것이다그것이 보시니 좋았다(토브)’ 하신 (토브)이다.

같은 날 만드신 짐승들에게 그 씨가 아닌 풀을 양식으로 주심을 기억하자곧 사흗날의 씨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지 못하면 흙의 티끌짐승이라는 것이다그래서 그 씨예수님 말씀을 육의 욕망그 사람의 뜻길로 받으면 사탄에게 구원을 빼앗기게 되는 것이다.(마르4,14~)

그것을 오늘 복음(마르7,1-13)에서 사람의 규정과 교리로 하느님을 헛되이 섬기게 되는 것이고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헛된 신앙이라 하신다그러나 하느님의 뜻인 영의 구원을 위한 말씀진리로 받으면 하늘의 존재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그 모습이 빈 땅처녀의 잉태다.

 

(루가1,31.34-35) 31 보라이제 네(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4 마리아(쓴물)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라하프것이다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구약의 첫 창조에서 비어있는 땅을 감돌고(라하프재 창조를 시작하신다그 하느님의 영성령을 찾고알아 볼 수 있는 능력이 하느님의 숨(기운)이다.

 

(창세2,7) 7 그때에 주 하느님께서 흙의 먼지로 사람을 빚으시고그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니사람이 생명체가 되었다.

 

☨ 천주의 성령님우리의 힘이 약해질 때주님의 힘으로 강해짐을 깨닫나이다그것이 나의 창조구원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하나이다.!~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