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1-02-11 조회수899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5주간 목요일 (세계 병자의 날)

2021년 2월 11일 (녹)

 

☆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백)

 

교회는 해마다 2월 11일을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고 있다. 이는 프

랑스 루르드의 성모 발현에서 비롯되었다. 성모님께서는 1858년 2월

11일부터 루르드에 여러 차례 나타나셨는데,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

황은 1992년부터 해마다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인 이

발현 첫날을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도록 하였다.

이날 교회는 병자들의 빠른 쾌유를 위하여 기도한다. 또한 병자들을

돌보는 모든 의료인도 함께 기억하며 병자들에 대한 그들의 사랑과

책임감을 다지도록 기도한다.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고 하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달라며 자신을 낮춘 이

교도 여인의 청을 들어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21
◎ 알렐루야.
○ 너희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여라. 그 말씀에는 너희

    영혼을 구원할 힘이 있다.
◎ 알렐루야.

 

복음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4-30
    그때에 24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으로 가셨다. 그리고 어떤 집으

로 들어가셨는데, 아무에게도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으셨으나 결국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

25 더러운 영이 들린 딸을 둔 어떤 부인이 곧바로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와서, 그분 발 앞에 엎드렸다. 26 그 부인은 이교도로서 시리아

페니키아 출신이었는데,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주십사고 그

분께 청하였다.
27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먼저 자녀들을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8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

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응답하였다.
29 이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가 보아라. 마귀가 이미 네 딸에게서 나갔다.” 30 그 여자가 집에 가

서 보니, 아이는 침상에 누워 있고 마귀는 나가고 없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728

 

수양벚나무 !

 

주님의

은총

 

수양

벚나무

 

겨울

지나온

 

가늘

가늘

 

마른

가지  

 

믿음

희망

사랑

 

새봄

바람

 

일어

흔들면

 

깨어

나서

 

생명수

올라

 

연둣빛

줄기

 

꽃망울

나와

 

기쁨

행복

 

향긋이

흘러내리겠나이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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