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마음 속에 깊이 탄식하시며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2-15 조회수1,118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당에 가면 우리가 한가지 생각 할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만나는 사람도 나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당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모두 성인군자여서 내가 조금만 잘  못하면 당연히 그분들이 먼저 용서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아니면 내가 성인 군자처럼 행동하는데 내 맘 처럼 그들도 성인군자인것으로 착각하고 행동하다가 낭패를 보거나 성당 형제 자매들과 싸우다가 그만 신앙을 잃게  되는것을 보게됩니다. 이곳도 모두천사로 가득찬 곳은 아닙니다. 매순간 나는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회개 할 줄 아는 분들이 있다는 곳이 이곳이고 성당입니다. 오늘 구약에서 카인이 아벨을 죽입니다, 복음에서는 사람들이 예수님께 표징을 요구합니다. 이는 주님을 넘어 트릴 생각으로 표징을 요구한것입니다. 인간입니다. 죽이기도하고 주님을 시험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상 주님 안에서 성화가 먼저입니다. 주변은 주변이고 그 주변 환경에 일희일비하지 안았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은 인간이니 기쁨과 환희는  주님  안에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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