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아서는 모습을 보셨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마음을 돌리시어 그들에게 내리겠다고 말씀하신 그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21-02-24 조회수1,523 추천수0 반대(0) 신고

누구나 사람은 죄를 짓습니다. 사람이 착하게 살아 죄를 짓지 않은 상태에서 나중에 계속 죄를 짓는 것보다 악하게 살며 죄를 짓다가 뉘우치고 하느님 품으로 돌아와 죄를 끊은 사람을 더 사랑해주십니다. 죄중에도 가벼운 것이 있고, 무거운 죄가 있듯이 영성체 할 때 소죄가 있는 사람은 성체를 모실 수 있고, 대죄를 지은 사람은 성체를 못 모십니다. 죄를 의도적으로 짓는 것과 모르고 짓는 죄 또는 어쩔수 없이 짓는 죄가 있습니다. 왜? 법 용어중에 정당방위라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무죄로 사람들에게 희망을 가지게 합니다.

법원에서 죄를 지은 사람이 심문할 때 한쪽 사람만 조사하지는 않잖아요! 양쪽사람을 조사해야 그걸 듣고 판사가 판단을 내리는 것입니다. 사람이 생활하다가 죄를 지으면 당사자끼리 화해하고 푸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누가 잘했니, 잘못했니를 따지기에 앞서. 또 사회생활에서 억울한 일이 있으면  혼자 꿍꿍앓고 있으면 아무도 모릅니다. 말을 할때는 해야 합니다. 이런 말이 제일 싫은 것 같습니다. 누가 잘못해서 상대방에게 사과를 하면 받아들이는 이가 잘못했을 짓을 왜 했어! 하고 누가 맞았으면 맞을짓을 왜 했어! 하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여튼 죄를 피하며 살다가도 본의아니게 죄를 지을 수도 있으니 늘 깨어서 좋은 생각하고 즐겁게 살면 죄를 줄일 수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주님께서 독서를 통해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말씀을 해 주십니다. 악에서 돌아서면 재앙을 내리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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