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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이 사제에게 - 교회는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의 기묘한 융합이다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1-02-27 조회수663 추천수0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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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교회는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의 기묘한 융합이다


아들아, 교회는 창으로 찔린 내 옆구리에서 나왔으니 나의 소유이다. 교회는 모든 사람을 영원한 항구로 인도하기 위하여 내가 세운 구원의 성사이다.

교회는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의 기묘한 융합이다. 영과 물질(=육신)이 융합된 인간에게서 낮은 차원의 교회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고, 인간의 자연적 요소인 영혼과 초자연적 요소인 은총의 융합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도 있다. 삼위일체 하느님인 나는 이 지상에 '재창조'를 실현하고 영속시키기 위한 도구로 교회를 원했다. 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현존하고 초자연적으로 활동하며 풍성한 열매를 맺는, 교회의 실제적인 '머리'이며, 교회의 변함없는 '스승'이고, 안전한 '인도자'이다. 또 교회 안에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내 교회는 인간적이고 신적인 완전한 사회이다. 인간적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 교회를 구성하기 때문이고, 신적이라는 것은 교회의 기원이 하느님께 있고, 교회의 본질과 교리가 신적일 뿐 아니라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성화의 수단도 신적이고, 교회가 추구하는 목적도 신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또 교회가 완전하다고 하는 것은 완전한 교회가 되는 데 부족한 것이 도무지 없기 때문이고, 교회 안에 순환하는 생명이 하느님의 생명이기 때문이며, 교회에 깊이 스며 있는 성령의 역사(役事)와 현존이 지상에서 나그네살이를 하는 교회의 여정 전체에 걸쳐 교회를 떠받쳐 주고 활기차게 하며 성화시키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 침투한 지옥의 연기


아들아, 네가 말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교회가 수없이 많은 악으로 이토록 가공할 고통을 겪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네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는데, 이제 내가 그 이유를 말해 주마.

그것은 사람이 교회를 구성하는 한 요소이고, 사람이 있는 곳에서 불완전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이 자만과 교만에 따라 움직이면서 악한 정신으로 책략을 부리기라도 하면, 사탄은 그 사람을 사로잡아 악의 도구로 만들고 만다. 그러니 사탄은 하느님의 흉내를 내는 자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선으로 만드시지만, 사탄은 모든 것을 악으로 만드는 것이다.


- 예수님, 교회가 이다지도 중병에 걸려 있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 그것은 교회 안에 침투한 지옥의 연기가, 교만 때문에 이를 원하는 자들의 정신을 어둡게 하기 때문이다. 이 불행한 자들은 그들이 교회에 끼친 헤아릴 수 없는 해악을 결코 제대로 평가할 수가 없다.

아들아, 너는 또 성령의 활동이 부족하기 때문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아니다, 하느님은 거짓말을 하시는 분이 아니다. 하느님은 약속을 충실히 지키신다. 부족한 어떤 점은 하느님께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쪽에 있다. 인간이 충실하지 못했던 것이다.


십자가의 길로 나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하느님께서는 결코 사람의 자유를 억압하지 않으신다. 사람이 이 놀라운 선물을 악용하여 하느님을 거역할 때에도 그렇다. 하느님께서 사람의 자유를 억압하신다면, 세상은 현재 어떻게 되어 있겠는지 말해 보아라. 아들아, 너에게 여러 번 말했듯이, 악은 어떤 성질의 것이든지 하느님에게서 오는 법이 없고, 바로 "악" 자체이고 악 전체인 사탄 및 악을 원하는 인간에게서 온다.  그렇다. 결코 하느님에게서 오지 않는다.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불충실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하느님께 불충실하기 때문이다.


내 교회의 목적은 바로 내 '구속 신비'의 목적과 같다. 이 목적을 추구하는 일은 교회에 속해 있지만, 그것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 자체는 내 구속의 수단과 동일한 것인즉, 곧 겸손과 가난과 순종, 그리고 '갈바리아'이다. 그런데 오늘날 매우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대부분의 주교와 사제와 수도자들마저 갈바리아로 오르기를 거부한다. '십자가의 길'로 나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여기에 오늘날 내 교회의 메마름의 근원이 있다.


홀로 내 교회 만이 내 '말'을 맡아 수호하고 해석할 권한이 있다. 내 교회의 이 특권을 감히 부인하고 독성적으로 이를 가로채어 내 말을 손상하고 왜곡하고 변질시키는 자는 교만으로 인한 중대한 죄를, 곧 성령을 거스르는 중죄를 범하는 것이니, 이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이다(마태 12,31; 마르 3,29 참조 - 역주).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십자가를 기꺼이 받아들임으로써 네 예수에게 기쁨을 주려무나.

(1977년 12월 1일, ④)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극소수만이 교회의 신비로운 변화를 알아채고 있다


나 예수는 현재의 교회에 대한 내 생각을 계속해서 털어놓고자 한다.

내 교회는 지금 쇄신되고 있는 중이다. 나의 신적 활동을 알아보는 사람은 아직 얼마 되지않지만, 내가 너로 하여금 교회 안에서 활동하는 내 현존의 실재를 감지할 수 있게 해 주었으니, 너는 나의 택함을 받은 이들 중 몇 사람을 만나볼 수 있었다. 그들은 내 신비체 안에서 중요한 사명을 맡게 될 사람들이다. 그러나 사제들 가운데는 극소수만이 이 신비로운 변화를 알아채고 있다. 사제들 대부분은 "나의" 일이 아니라 그들의 일에 열중해 있다. 하지만, 내 성직자들은 밤낮으로 나의 일에 몰두하는 것이 마땅하다. 나의 이익, 곧 하느님의 영광과 영혼들의 선익을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를 생각하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그들은 늘 귀먹은 사람들처럼 멍하고, 늘 불평하는 데는 재빠르다. 그리고 그들이 창조된 목적, 부름과 택함을 받은 목적을 이루는 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늘 무관심하기 십상이다......  사랑에 대해서도 "아니오", 빛에 대해서도 "아니오", 진리에 대해서도 "아니오"라고 말하면서 이 선(善)들과 대립하는 것에 대해서는 "예"라고 말하는 그러한 태도는 진정 터무니없고 생각도 할 수 없는 모순이어서, 이제는 묵인할 수 없을 지경이 되었다.


나는 거룩한 사제들만을 원한다..... 그렇지 못한 사제들은 바람에 쓸리는 겨처럼 흩어버리리라


그래서 교회 안에 현존하는 하느님의 '말씀'인 나는 정화기가 시작되게 하였다. 이 시기를 통하여 어두움과 거짓의 지배자가 악랄한 압제로 파괴한 균형과 조화를 회복하려는 것이다.


나는 새로워질 내 교회 안에서 사람들을 거룩하게 할 수 있는 거룩한 사제들만을 원한다. 사제의 위대성과 능력과 품위를 자각하고 책임질 줄 아는 사제들만을 원한다. 그렇지 못한 사제들은 바람에 쓸리는 겨처럼 흩어버리리라. 그러면 그들은 내 거룩한 사제들 사이에 아무런 기억도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질 것이다. 거룩한 사제들은 자기들이 내 손 안에 있는 새로운 '창조'의 도구임을 자각하면서 활기차게 하느님을 사랑하며 경외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또한 우주의 전능하신 왕의 성직자임을 정녕 알고 믿을 것이며, 영혼들의 가치를 제대로 알기 때문에 밤낮으로 그들의 구원을 위해 일할 것이고, 자기들이 내 사제 이상으로 "나의 벗"이라는 것을, 곧 하느님의 벗이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 "나는 너희를 종이라고 부르지 않고 벗이라고 부르겠다."(요한 15,15 - 역주) 쇄신될 내 교회의 거룩한 사제들은 자기들이 '아버지의 집'의 손님이 아니라 장차 천상 예루살렘의 시민이 되고 하느님 가족의 일원이 되리라는 것을 알 것이다.

나는 그들을 내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리니, 그들은 사람들이 대대로 내 '거룩한 이름'을 기억하게 할 것이다. 뭇 민족과 뭇 나라에 '하느님의 어린 양'을 나타내 보이며 사랑하게 할 것이고, 그 어린 양을 만물과 만민의 '알파와 오메가'로, '부활'과 '생명'으로, 온 우주를 그 자신으로 채우는 영원하고 창조되지 않은 '사랑'으로 나타내 보일 것이다. 또한 모든 사람에게 내가 이룬 놀라운 일에 대해 이야기하고, 뭇 민족에게 살아 계신 하느님의 놀라운 업적과 하느님의 계명을 선포할 것이며, 흙으로 빚어진 인간이 아니라 천상 인간의 모습을 곳곳에 가져갈 것이고, 천상 인간의 모습과 아울러 완전한 삶과 성덕과 진리도 가져갈 것이다.


지금은 멸망의 때이지만 또한 구원의 때이기도 하다


이와 같은 것이, 쇄신되어 과거 어느 때보다도 찬란히 빛날 내 교회의 성직자들의 모습일 것이고 또 마땅히 그러할 것이다. 아들아, 지금은 재난의 때이지만, 또한 크나큰 구원의 때이다. 멸망의 때이지만 또한 구원의 때이기도 하다. 그런즉 내 교회도 교회를 영원히 없애버리고자 하는 사탄의 지배에서 구출될 것이다. 그리하여 승리와 개선의 때가, 고약한 뱀의 머리를 한 번 더 발꿈치로 짓밟으실 내 어머니(창서 3,15 참조 - 역주)의 개선의 때가, 바로 생명과 부활의 때가 올 것이다.....

용기를 내어라, 아들아, 그리고 내 축복을 내 사랑의 징표로 받아라. 너와 함께 네게 소중한 사람들과 네가 기도해 주는 사람들에게도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고, 네 고통을 바쳐 다오!

(1977년 12월 1일, ③)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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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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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하느님, 예수님, 성령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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