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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이 사제에게 - 교회는 인간의 모든 활동에 관심을 가진다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1-02-28 조회수681 추천수0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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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교회는 인간의 모든 활동에 관심을 가진다


내 교회의 활동 범위는 지상 여정 중에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어떤 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교회의 신적이고 인간적인 활동의 대상과 목적은 개인으로서의 그리스도인, 가정 공동체와 사회 공동체 및 교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그리스도인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 소속되어 움직이고 일하며 살고 있는 모든 조직이 교회 활동의 대상이 된다. 교회의 활동 영역을 그리스도인 생활의 어떤 면들에만 국한시키고 다른 면들은 거기서 제외하려고 드는 것은 교회의 주권을 침해하고 교회의 본질을 변질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이는 하느님께서 세상 속에 세우신 교회로부터 그 목적을 박탈하는 것과 같다.

그럼에도 감히 그렇게 하는 자는 분명히 드러나게 하느님과 맞서는 격이다. 그럴 생각이 있는 자들은 내 앞에서 물러가라! 내 교회는 공적이건 사적이건 인간의 모든 활동에 관심을 가진다.


각 사람의 영혼과 그들이 소속되어 살고 있는 모든 조직을 보살피고, 그들의 도덕적 교리적 온전성을 위협하는 모든 위협에서 지키며 보호해 주는 것이 교회의 임무이다. 이렇듯 막중한 임무와 책임을 안고 있는 교회는 끊임없이 깨어 있는 상태로 살지 않으면 안된다. 지옥과 지상의 악의 세력이 사방에서 교회를 포위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교회는 성령의 풍성한 도움으로 부족하지 않은 방어 수단들을 적절히 써서 자신을 지켜야 한다. 교회가 신앙으로 원수의 시샘과 간계로부터 자신을 지키고자 한다면, 거기에 필요한 하느님의 도움은 도무지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교회는 인간 생활을 구성하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세상 속에 있는 내 교회의 임무가 중대하다고 하는 것은, 교회가 그 자신의 현존과 위탁받은 권한과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수단들을 통해서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그들이 몸담고 있는 사회를 성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인간 생활을 구성하는 모든 것, 즉 가정, 학교, 출판물, 일반 교양 및 문명의 기초를 이루는 모든 조직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그 누구도 풍성한 열매를 맺는 내 교회의 활동을 방해할 수 없다. 그렇게 하는 것은 당신의 전능과 섭리로 또 당신 성혈의 대가로 교회를 만민을 위한 '구원의 성사'로 세우신 하느님과 대립하는 것이다. 내 교회를 억압하는 모든 것의 근원에는 언제나 완강하고 잔혹한 원수인 사탄이 있다는 것을 확신해야 한다. 이 원수의 존재를 믿지 않거나 인정하지 않는다면 결코 그를 이길 수 없을 것이다.....


사람은 이 상황이 대상으로 삼고 있는 목표요 희생자이다


내 교회를 거슬러 일하는 자는 싫든 좋든 간에 사탄의 직접적인 협력자이다. 그런 자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갖가지 모양으로 그칠 줄 모르는 증오를 품고 있는 사탄과 제휴하여 행동하는 셈이다. 내가 이 모든 말을 한 것은 너희가 이것을 알아야 하고, 이 앎으로부터 오류와 악에 휩쓸리지 않기 위한 근거를 끌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서로 대립하는 이해 관계 속에 있는 두 주인을 동시에 섬길 수는 없다(마태 6,24 참조 - 역주). 빛과 어둠, 삶과 죽음, 진리와 오류가 섞여 있는 이 세상에서 사람은 하느님을 섬기거나 사탄을 섬기거나 둘 중 하나이지, 다른 선택은 있을 수 없다. 곧 전능하시고 전지하신 하느님, 영원하고 무한하고 창조되지 않은 '사랑이신 하느님', 빛이신 하느님을 섬기거나, 아니면 첫 반역자요, 어둠과 증오와 교만 자체이며, 살인자요 암흑을 불러일으키는 자이며, 오류와 이단과 온갖 악을 선동하는 자인 사탄을 섬기거나, 양자 택일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사람은 이 상황이 대상으로 삼고있는 목표요 희생자로서 그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 자유와 지능이 있는 존재인 사람만이, 끝없는 생명이며 빛과 진리이신 하느님과 함께 사느냐, 아니면 모든 악을 내표하고 있는 사탄과 한패가 되느냐 하는 두 극단 중에서 하나를 택할 능력이 있는 것이다.

이것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사람이 처하게 되는 중대한 역사적 실재인즉, 새로워질 내 교회에서는 이 실재가 근본적이고 중심적인 핵이 될 것이다. 따라서 여기에서 벗어날 권리나 어떤 식의 허락을 받을 사람은 도무지 없을 것이다.

아들아, 오늘은 이쯤 해 두자. 기도하고, 보속하고, 언제나 나를 사랑하여라!

(1977년 12월 2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교회는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의 기묘한 융합이다


아들아, 교회는 창으로 찔린 내 옆구리에서 나왔으니 나의 소유이다. 교회는 모든 사람을 영원한 항구로 인도하기 위하여 내가 세운 구원의 성사이다.

교회는 신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의 기묘한 융합이다. 영과 물질(=육신)이 융합된 인간에게서 낮은 차원의 교회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고, 인간의 자연적 요소인 영혼과 초자연적 요소인 은총의 융합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도 있다. 삼위일체 하느님인 나는 이 지상에 '재창조'를 실현하고 영속시키기 위한 도구로 교회를 원했다. 나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언제나 현존하고 초자연적으로 활동하며 풍성한 열매를 맺는, 교회의 실제적인 '머리'이며, 교회의 변함없는 '스승'이고, 안전한 '인도자'이다. 또 교회 안에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내 교회는 인간적이고 신적인 완전한 사회이다. 인간적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들이 교회를 구성하기 때문이고, 신적이라는 것은 교회의 기원이 하느님께 있고, 교회의 본질과 교리가 신적일 뿐 아니라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성화의 수단도 신적이고, 교회가 추구하는 목적도 신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또 교회가 완전하다고 하는 것은 완전한 교회가 되는 데 부족한 것이 도무지 없기 때문이고, 교회 안에 순환하는 생명이 하느님의 생명이기 때문이며, 교회에 깊이 스며 있는 성령의 역사(役事)와 현존이 지상에서 나그네살이를 하는 교회의 여정 전체에 걸쳐 교회를 떠받쳐 주고 활기차게 하며 성화시키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 침투한 지옥의 연기


아들아, 네가 말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교회가 수없이 많은 악으로 이토록 가공할 고통을 겪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네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는데, 이제 내가 그 이유를 말해 주마.

그것은 사람이 교회를 구성하는 한 요소이고, 사람이 있는 곳에서 불완전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이 자만과 교만에 따라 움직이면서 악한 정신으로 책략을 부리기라도 하면, 사탄은 그 사람을 사로잡아 악의 도구로 만들고 만다. 그러니 사탄은 하느님의 흉내를 내는 자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을 선으로 만드시지만, 사탄은 모든 것을 악으로 만드는 것이다.


- 예수님, 교회가 이다지도 중병에 걸려 있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 그것은 교회 안에 침투한 지옥의 연기가, 교만 때문에 이를 원하는 자들의 정신을 어둡게 하기 때문이다. 이 불행한 자들은 그들이 교회에 끼친 헤아릴 수 없는 해악을 결코 제대로 평가할 수가 없다.

아들아, 너는 또 성령의 활동이 부족하기 때문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아니다, 하느님은 거짓말을 하시는 분이 아니다. 하느님은 약속을 충실히 지키신다. 부족한 어떤 점은 하느님께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쪽에 있다. 인간이 충실하지 못했던 것이다.


십자가의 길로 나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하느님께서는 결코 사람의 자유를 억압하지 않으신다. 사람이 이 놀라운 선물을 악용하여 하느님을 거역할 때에도 그렇다. 하느님께서 사람의 자유를 억압하신다면, 세상은 현재 어떻게 되어 있겠는지 말해 보아라. 아들아, 너에게 여러 번 말했듯이, 악은 어떤 성질의 것이든지 하느님에게서 오는 법이 없고, 바로 "악" 자체이고 악 전체인 사탄 및 악을 원하는 인간에게서 온다.  그렇다. 결코 하느님에게서 오지 않는다.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불충실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하느님께 불충실하기 때문이다.


내 교회의 목적은 바로 내 '구속 신비'의 목적과 같다. 이 목적을 추구하는 일은 교회에 속해 있지만, 그것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 자체는 내 구속의 수단과 동일한 것인즉, 곧 겸손과 가난과 순종, 그리고 '갈바리아'이다. 그런데 오늘날 매우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대부분의 주교와 사제와 수도자들마저 갈바리아로 오르기를 거부한다. '십자가의 길'로 나를 따르고자 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여기에 오늘날 내 교회의 메마름의 근원이 있다.


홀로 내 교회 만이 내 '말'을 맡아 수호하고 해석할 권한이 있다. 내 교회의 이 특권을 감히 부인하고 독성적으로 이를 가로채어 내 말을 손상하고 왜곡하고 변질시키는 자는 교만으로 인한 중대한 죄를, 곧 성령을 거스르는 중죄를 범하는 것이니, 이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이다(마태 12,31; 마르 3,29 참조 - 역주).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십자가를 기꺼이 받아들임으로써 네 예수에게 기쁨을 주려무나.

(1977년 12월 1일, ④)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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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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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하느님, 예수님, 성령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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