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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순 제2주일] 아브라함의 믿음도 의로움도 나를 비워 받는 것이다.
작성자 쪽지 캡슐 작성일2021-02-28 조회수824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1년 2월 28일 [사순 제2주일]

아브라함의 믿음도 의로움도 나를 비워 받는 것이다.

1독서(창세22,1-2.9-10)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해 보시려고 아브라함아!” 하고 부르시자그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 그분께서 말씀하셨다. “너의 아들네가 사랑하는 외아들 이사악을 데리고 모리야 땅으로 가거라그곳내가 너에게 일러 주는 산에서 그를 나에게 번제물로 바쳐라.”

너의 아들네가 사랑하는 외아들자신의 목숨보다 더 사랑하는 아들이다 너 자신을 바쳐라’ 하시는 것이다.


그들이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곳에 다다르자아브라함은 그곳에 제단을 쌓고 장작을 얹어 놓았다. 10 아브라함이 손을 뻗쳐 칼을 잡고 자기 아들을 죽이려 하였다.

아브람이 아닌 아브라함은 믿음이 있었다하느님께서 만들어 가신 믿음이다.


(히브11,19) 19 아브라함은 하느님께서 죽은 사람까지 일으키실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그리하여 이사악을 하나의 상징으로 돌려받은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대신 당신 아드님을 죽이셨다.


2독서(로마8,31-34)

31 하느님께서 우리 편이신데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32 당신의 친아드님마저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어 주신 분께서어찌 그 아드님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느님께 선택된 이들을 누가 고발할 수 있겠습니까그들을 의롭게 해 주시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34 누가 그들을 단죄할 수 있겠습니까돌아가셨다가 참으로 되살아나신 분또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신 분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간구(기도변호)해 주시는 분이 바로 그리스도 예수님이십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다의롭다’ 하시는데 누가율법이세상이 단죄 할 수 있겠는가그 누구도 단죄할 수 없다그 말씀은 우리 또한 그 누구도 단죄 할 수 없다는 말씀이시다.


복음(마르9,2-3. 9-10)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만 따로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다그리고 그들 앞에서 모습이 변하셨다.  그분의 옷은 이 세상 어떤 마전장이도 그토록 하얗게 할 수 없을 만큼 새하얗게 빛났다.

부활의 모습이다구원을 위한 의로움의 빛이다예수님께서 참 의로움이시라는 것예수님께만 의로움이 있다는 것이다인간의 그 어떤 희생열심도 하늘의 의로움을 낼 수 없다는 것이다.


(이사64,5) 5 이제 저희는 모두 부정한 자처럼 되었고 저희의 의로운 행동이라는 것들도 모두 *개짐과 같습니다저희는 모두 나뭇잎처럼 시들어 저희의 죄악이 바람처럼 저희를 휩쓸어 갔습니다.

그 자기가치의로움을 의지하고 믿고 있다면 구원을 위한 하늘의 의로움을 어찌 받겠는가그래서 예수님(말씀의로움)을 따르려면 그 자신(의로움)을 버려라 하신 것이다.(루가9,23)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사람의 아들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날 때까지지금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부활을 아직 이루지 않았으니너희의 눈으로 본 것을 너희의 말로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이다.


10 그들은 이 말씀을 지켰다그러나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를 저희끼리 서로 물어보았다.

몰라서 말을 못한 것이다주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의미간직하자 (오늘 성체로 먹고 간직하자)


(로마4,25) 25 이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지만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아나셨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의로움을 주시려고 우리의 모든 죄로 죽으셨다 살아나신 것이다.


(로마14,9) 9 그리스도께서 돌아가셨다가 살아나신 것은바로 죽은 이들과 산 이들의 *주님(주인)이 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의 진리’ 이시라는 것이다.


(1코린15,20) 20 이제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셨습니다죽은 이들의 맏물(머리)이 되셨습니다.

하느님은 그 맏물 만 받으신다우리는 그분의 지체로서 딸려가는 것이다.


(탈출13,2) 2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에서 *맏아들곧 태를 맨 먼저 열고 나온 첫아들은 모두 나에게 봉헌하여라사람뿐 아니라 짐승의 맏배도 나의 것이다.”


(루가2,6-7) 6 그들이 거기에 머무르는 동안 마리아는 해산 날이 되어, 7 *첫아들을 낳았다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罪人인 우리와 죽음으로 한 몸이 되실 맏아들이시다.


(로마6,4-8) 4 과연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통하여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통하여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것처럼우리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5 사실 우리가 그분처럼 죽어 그분과 결합되었다면, *부활 때에도 분명히 그리될 것입니다. 6 우리는 압니다우리의 옛 인간이 그분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써 죄의 지배를 받는 몸이 소멸하여우리가 더 이상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7 죽은 사람은 죄에서 벗어나기 때문입니다. 8 그래서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니 그분과 *함께 살리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오늘도 함께해 주니니 감사합니다.~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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