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독서에 보면  아브라함에게 늦게 얻은 자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느님이 그를 시험합니다. 아들을 산 재물로 바쳐라. 그것을 아브라함은 수행합니다. 그래서 이삭을 대리고 산으로 올라가 손에 칼을 들고 죽이려합니다. 아브라함이 속이 속이겠어요? 좌불안석 거의 몸과 영혼이 따로노는 그런 불안한 상태엿을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그의 참 모습을 보시고 그를 안으십니다. 오늘 복음에 나오는 거룩한 변모  사건은 주님이 신성의 모습으로 변한것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변모로변하려면 선행해서 십자가 죽음은 필수인것 같습니다. 변함? 완전한 재물이 된 후에 하느님에 의해 의로움을 인정받고 거룩한 상태가 되는것이 변함이라고 봅니다. 주님을 따름에는 고통과 번민 괴로움은 필수적으로 오는것 같습니다. 넘어가는 길에 필수로 수반되는것 같습니다.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마음이 유혹입니다. 유혹을 주님 힘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거룩함은 입으로 얻는것이 아니라 온전한 단련이 있은 후 순수 영혼속에서 드러납니다. 그분을 찾고 오는 고통속에서 순수영혼으로 변하는데 주님 같이하자고 기도드려야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