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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순 제2주간 화요일] 섬기는 사람이 되어라 (마태23,1-12)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03-02 조회수949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1년 3월 2일 화요일

[사순 제2주간 화요일섬기는 사람이 되어라 (마태23,1-12)

2015년 3월 3일 사순 제2주간 화요일 

 

1독서<선행을 배우고 공정을 추구하여라.>(이사1,10.16-20)

10 소돔의 지도자들아주님의 말씀을 들어라고모라의 백성들아우리 하느님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라.

16 너희 자신을 씻어 깨끗이 하여라내 눈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들을 치워 버려라.

17 악행을 멈추고 선행을 배워라공정을 추구하고 억압받는 이를 보살펴라고아의 권리를 되찾아 주고 과부를 두둔해 주어라.

18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우리 시비를 가려보자너희의 죄가 진홍빛 같아도 눈같이 희어지고 다홍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되리라.

19 너희가 기꺼이 순종하면 이 땅의 좋은 소출을 먹게 되리라.

20 그러나 너희가 마다하고 거스르면 칼날에 먹히리라.”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화답송 시편 50(49),8-9.16ㄴㄷ-17.21과 23(◎ 23)

◎ 올바른 길을 걷는 이는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 제사 때문에 너를 벌하지는 않으리라너의 번제야 언제나 내 앞에 있다나는 네 집의 수소도네 우리의 숫염소도 받지 않는다

○ 어찌하여 내 계명을 늘어놓으며내 계약을 너의 입에 담느냐너는 훈계를 싫어하고내 말을 뒷전으로 팽개치지 않느냐

○ 네가 이런 짓들 저질러도 잠자코 있었더니내가 너와 똑같은 줄 아는구나나는 너를 벌하리라너의 행실 네 눈앞에 펼쳐 놓으리라찬양 제물을 바치는 이는 나를 공경하리라올바른 길을 걷는 이는 하느님의 구원을 보리라

 

복음<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마태23,1-12)

그때에 예수님께서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또 그들은 무겁고 힘겨운 짐을 묶어 다른 사람들 어깨에 올려놓고자기들은 그것을 나르는 일에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잔칫집에서는 윗자리를회당에서는 높은 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 인사받기를사람들에게 스승이라고 불리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또 이 세상 누구도 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하늘에 계신 그분뿐이시다.

10 그리고 너희는 선생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너희의 선생님은 그리스도 한 분뿐이시다.

11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2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사순 제2주간 화요일 제1독서(이사1,10.16~20)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 우리 시비를 가려보자.  너희의 죄가 진홍빛 같아도 눈같이 희어지고,  다홍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되리라." (18)

 

이사야서 1장 16~17절 악의 제거와 선행을 명령하는 개혁을 촉구하는 부분으로서 간접적으로 회개할 기회를 주신다는 사실 암시했다.  그리고 이사야서 1장 18~20절 사죄(赦罪)의 약속 및 순종의 결과와 불순종의 결과를 말씀하심으로써 직접적으로 회개를 촉구하는 내용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직접화법을 사용했다.


이사야 1장 18절은 사유하기를 기뻐하시는 주님의 자비하심(시편86,5)을  결정적으로 보여주는 내용이다.  

 

'주님, 당신은 어지시고 기꺼이 용서하시는 분  당신을 부르는 모든 이에게 자애가 크십니다.' (시편86,5)   


그런데 사죄(赦罪)의 제의를 범죄자 편에서 먼저 하지 않고, 사죄의 은혜를 베푸시는 시혜자(施惠者)편에서 먼저 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특이하다. 일반적으로 범죄한 자가 형벌이 두려워 사죄의 은총을 먼저 부탁한다. 

 

그러나 여기서는 사죄의 부탁을 범죄한 이스라엘이 하지도 않았는데, 주님께서 먼저 일방적으로 제의하고 있다.  이것은 더없이 큰 하느님의 무한한 은총의 단면을 확실하게 보여 주는 것이다. 


한편 '오너라'에 해당하는 '레쿠'(leku)는 문자적으로 '걸어서 오너라' 의미이다. 이것은 변론의 자리에로의 초청에 즉각적으로 나아오며, 그것에 적합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반응을 보여야 함을 간곡하게 촉구하기 위한 표현이다.


이러한 간곡함은 새 성경은 번역하지 않았지만, 이 단어 바로 뒤에 '원컨대', '제발', '지금'등으로 번역될 수 있는 불변사 '나'(na)가 나온다는 데서도 잘 드러난다.  


이것은 또한 바로 뒤이어 나오는 '우리 시비를 가려보자' 해당하는 '웨니우와케하'(weniuakeha)라는 표현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것은 접속사 '와우'(wau)에 시시비비를 꼼꼼하게 따져 보는 것을 의미하는 동사 '야카흐'(yakah)의 1인칭 복수 연장형이 결합된 형태이다.

 

여기서 연장형은 반드시 변론하여야 한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본문에서 시시비비를 따져보며 변론한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잘못을 따져 가려보자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그들의 죄악을 용서해 줄 수 있는가 없는가의 여부를 따져 가려보자는 의미다. 이런 표현속에는 이스라엘이 비록 치명적인 죄를 지었다 할지라도, 하느님께서는 적극적으로 그들을 용서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는 의미이다.

 

'너희 죄가 진홍빛 같아도 눈같이 희어지고,  다홍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되리라.'


새 성경은 번역하지 않았지만, 이 구절안에는 '만일'이란 의미의 불변사 '임'(im) 2회 사용된 가정문이며, 직유법이 사용된 같은 의미의 대구 구문이다. 여기서 '진홍'과 '다홍'은 서로 대구를 이루며 동일한 의미를 전달하고, '눈' '양털' 역시 상호 대구를 이루며 동일한 의미를 전달한다.


'진홍'과 '다홍'은 둘 다 붉은 색을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 지니고 있는 반면에, '눈'과 '양털'은 둘 다 백옥처럼 하얀 색조를 떠오르게 하는 이미지 지니고 있다.

 

여기서 붉은 색의 이미지는 흉악한 죄를 너무나 많이 지어 그 죄의 흔적이 도무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를 전달하는 반면, 흰 색의 이미지는 죄의 흔적이 하나의 티도 없이 깨끗하게 사라질 것이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이러한 색조의 대조를 통해 주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시는 논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이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다 용서하실 수 있다는 사실과 그들을 다 불의에서 떠나 거룩하게 살게 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주님께서는 죄의 용서와 거듭 남(새로 남)의 능력을 가지고 계심을 선언하고 계시는 것이다.

 

 

 

 

1독서 <선행을 배우고 공정을 추구하여라.>

 

(이사 1,16-20)

16 너희 자신을 씻어 깨끗이 하여라내 눈앞에서 너희의 악한 행실들을 치워 버려라악행을 멈추고 17 선행을 배워라공정을 추구하고 억압받는 이를 보살펴라고아의 권리를 되찾아 주고 과부를 두둔해 주어라.

악행을 멈추고 선행을 배워 고아와 과부를 돌봐 주어라 하십니다.

 

앞절로 돌아가 어떤 악행인지 보겠습니다.

11 무엇하러 나에게 이 많은 제물을 바치느냐주님께서 말씀하신다나는 이제 숫양의 번제물과 살진 짐승의 굳기름에는 물렸다황소와 어린 양과 숫염소의 피도 나는 싫다.

대속을 위한 번제물 제사입니다.(레위4,28~참조)

 

12 너희가 나의 얼굴을 보러 올 때 내 뜰을 짓밟으라고 누가 너희에게 시키더냐? 13 더 이상 헛된 제물을 가져오지 마라분향 연기도 나에게는 역겹다초하룻날과 안식일과 축제 소집 불의에 찬 축제 모임을 나는 견딜 수가 없다.

=번제물로 드리는 제사가 헛된 하느님의 뜻을 짓밟는 악한 행실이라 하시며~

 

14 나의 영은 너희의 초하룻날 행사들과 너희의 축제들을 싫어한다그것들은 나에게 짐이 되어 짊어지기에 나는 지쳤다.

=각종 기념일 행사들을 열심히 지킨 그 열성이 역겹다 하십니다.

 

15 너희가 팔을 벌려 기도할지라도 나는 너희 앞에서 내 눈을 가려 버리리라너희가 기도를 아무리 많이 한다 할지라도 나는 들어 주지 않으리라너희의 손은 피로 가득하다.

그러면 눈을 가려 버리시고 기도도 들어 주시지 않겠다고 하시네요피로 가득한손번제물의 피가 묻은 손입니다.

 

(레위4장28-30) 28 자기가 저지른 죄를 깨닫는 대로그 죄를 용서받기 위하여 흠 없는 암염소 한 마리를 예물로 끌고 와서, 29 그 속죄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은 다음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그 속죄 제물을 잡는다.

자기 죄를 전가 시키기 위해 대속의 그 속죄 제물의 머리에 손을 얹습니다.

30 사제는 그 피를 *손가락에 조금 묻혀 번제 제단의 뿔들에 바르고나머지 피는 모두 번제 제단 밑바닥에 쏟는다. 31 그런 다음 친교 제물에서 굳기름을 떼어 내듯 그 굳기름을 모두 떼어 낸다그러면 사제는 그것을 살라 주님을 위한 향기로 바친다이렇게 사제가 그를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면 그는 용서를 받는다.

죄인들을 다시 살리기 위한 그 제사 안에 들어있는 대속의 죽음그 사랑을 깨닫고 그 자비사랑이신 하느님께 감사찬양을 드려야 할 인간들이(우리를 창조하신 하느님의 뜻입니다그 감사가 용서구원의 완성입니다이사43,7참조)

그런데 각종 행사와 제사 행위에 열성이며 자신들이 잘했다하느님의 뜻을 다 이루었다 하며 자신들의 뜻을 들어 달라 하니 하느님께서 진노하신 것입니다그래서 예수님께서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구하라’ 하셨던 것입니다

 

(히브10,11.17) 11 모든 사제는 날마다 서서 같은 제물을 거듭 바치며 직무를 수행하지만그러한 것들은 결코 죄를 없애지 못합니다. 12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죄를 없애시려고 한 번 제물을 바치시고 나서영구히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14 한 번의 예물로거룩해지는 이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속죄 제물로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진 제사입니다.

17 그리고 이렇게 덧붙이셨습니다. “나는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의를 더 이상 기억하지 않으리라.” 그래서18 이러한 것들이 용서된 곳에는 더 이상 죄 때문에 바치는 예물이 필요 없습니다.

죄의 용서를 위한 대속의 제사가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졌습니다. ‘더 이상 제사예물이 필요 없다 하십니다우리가 드리는 제사와 열성이 아닌 하느님의 사랑이 이루신 것입니다.

 

(1요한4,10) 10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 지금은 지킴의 행위의 제사예물을 드릴 때가 아닌 죄인들을 위해 당신 아드님을 속죄 제물로 내주신그래서 죽어야 할 인간들을 다시 살리신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를 드릴 때라는 것입니다.

기쁨의 잔치 그 감사제(미사)를 드리는 때라는 것입니다죽음의 제사를 멈추고 감사제를 드리는 그것이 17절에서 말씀하신 선행입니다그 용서의 하느님을 아버지로 알지 못한 채 고아로 죄인으로 살아가는 그에게 아버지의 용서로 아버지의 아들이 되는 그 권리를 찾아 주어라 하심입니다 용서의 그 하느님을 남편으로 깨닫지 못한 그 죄인 과부에게도 진실을 알려주는 그 돌봄을 하라 하십니다.

오늘 복음에서 말씀하십니다마태239절 너희의 아버지는 오직 한 분하늘에 계신 그분 뿐이시다.’

에레미야31,32에서는 그들은 내가 저희 남편인데도 내 계약을 깨뜨렸다.’ 하셨습니다.

 

1주님께서 말씀하신다. “오너라우리 시비를 가려보자너희의 죄가 진홍빛 같아도 눈같이 희어지고 다홍같이 붉어도 양털같이 되리라.

우리의 붉은 죄가 눈같이 희게 깨끗해진다하십니다대속의 십자가로 요~~

 

(히브10,22) 22 그러니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께 나아갑시다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 악에 물든 양심을 벗고 깨끗해졌으며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말끔히 씻겨졌습니다.

 

19 너희가 기꺼이 순종하면 이 땅의 좋은 소출을 먹게 되리라.

죽음의 제사를 멈추고 감사의 잔치를 드리는 그 하느님의 말씀그 뜻에 순종 하면 좋은 소출 구원의 열매 곧 하늘의 열쇄를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20 그러나 너희가 마다하고 거스르면 칼날에 먹히리라.”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그러나 우리 자신의 뜻을 위한 그 제사 행위를 계속한다면 칼(말씀)에 죽습니다.

 

(시편106,15) 15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으나 질병도 그들에게 보내셨다.

 

(마태6,10) 10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져야 우리에게 영원한 용서와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 아멘

 

  

 사순 제2주간 화요일 복음 (마태23,1-12) 


"그들이 하는 일이란 모두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성구갑을 넓게 만들고 옷자락 술을 길게 늘인다." (5)

마태오 복음 23장 5~7절까지는 유다 종교 지도자들의 외적인 경건 과시(5절),  높아지고자 하는 마음과 끝없는 명예욕(6절), 그리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얻고자 하는 마음(7절)에 대한 대표적 예이다.

'성구갑'으로 번역된 '퓔라크테리아'(phylakteria; phylacteries)의 원형 '퓔라크테리온'(phylakterion)은 모세 율법 중에서 탈출기 13장 1~10절, 11~16절, 신명기 6장 4~9절, 11장 13~21절 등의 네 부분을 작고 긴  양피지 조각에 기록하여 그것을 작은 상자 속에 봉해 넣은 것을 가리킨다.

유다인들은 '이것을 네 손에 감은 표징과 네 이마에 붙인 표지로 여겨라' 말씀(탈출13,16; 신명6,8)에 근거하여 위의 네 부분의 율법의 구절을 기록 경문을 넣은 성구갑을 이마와 왼팔에 가죽끈으로 고정하여 틈나는 대로 보면서 경건에 힘썼던 것이다.

 

마태오 복음 23장 5절에서 '넓게 만들고'에 해당하는'플라튀누신'(platynusin; they make wide; they make broad) 다른 사람들의 눈에 쉽게 띄도록 그 성구갑의 크기를 크게 한다는 뜻이다.

시행 초기인 바빌론 유배 포로기 직후에는 하느님의 말씀을 기억하기 위한 순수한 목적으로 성구갑을 달고 다녔지만시간이 흐르면서 유다인들은 타인에게 자신의 경건을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달고 다녔다.  과시욕이 지나치다 못해 어떻게 하면 더 크게 해서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게 할까 고민했던 것이다.

 

한편, '옷자락 술'로 번역된 '크라스페다'(kraspeda; the tassels of their garments)의 원형 '크라스페돈'(kraspedon)은 '망토 또는 외투의 가장자리에 털실을 꼬아 매달리게 장식한 작은 부속물'을 의미한다.

유다인들은 민수기 15장 37~40절의 말씀에 근거하여 흰색과 청색 실로 짠, 이와 같은 부속물을 겉옷의 가장자리에 매달았다. 그것은 그들로 하여금 하느님의 모든 계명을 기억하여 실천하게 하는 기능을 하며, 마음과 눈이 쏠리는 데로 욕심을 따라 방종하게 살아 배신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 해 주었다(민수15,39). 

그러나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그러한 율법의 정신을 따르려는 마음보다는, 단지 사람들에게 자신을 거룩하게 보이려는 열망으로 '옷자락 술'을 더 크게 만들어 그것을 즐겨 입고 다녔던 것이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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