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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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가 저마다 가지 형제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21-03-09 조회수933 추천수0 반대(0) 신고

 

 

사순 제3주간 화요일

2021년 3월 9일 (자)

 

☆ 로마의 성녀 프란치스카 수도자

 

♤ 말씀의 초대

아자르야는 주님의 자비를 거두지 말아 달라고 불 한가운데에 우뚝

서서 기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자기 종들과 셈을 하려는 임금의 비유를 드시며,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엘 2,12-13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너그럽고 자비로우니 이제 마음을 다하

    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복음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들을 용서하지 않으면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21-35
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23 그러므로 하늘 나라

는 자기 종들과 셈을 하려는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24 임금이

셈을 하기 시작하자 만 탈렌트를 빚진 사람 하나가 끌려왔다. 25 그

런데 그가 빚을 갚을 길이 없으므로, 주인은 그 종에게 자신과 아내

와 자식과 그 밖에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갚으라고 명령하였다. 26 그

러자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제발 참아 주십시오. 제가 다 갚겠습니

다.’ 하고 말하였다.
27 그 종의 주인은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를 놓아주고 부채도 탕감

해 주었다. 28 그런데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을 빚진

동료 하나를 만났다. 그러자 그를 붙들어 멱살을 잡고 ‘빚진 것을 갚

아라.’ 하고 말하였다. 29 그의 동료는 엎드려서, ‘제발 참아 주게. 내

가 갚겠네.’ 하고 청하였다.
30 그러나 그는 들어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서 그 동료가 빚

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두었다. 31 동료들이 그렇게 벌어

진 일을 보고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죄다 일

렀다.

32 그러자 주인이 그 종을 불러들여 말하였다. ‘이 악한 종아, 네가

청하기에 나는 너에게 빚을 다 탕감해 주었다. 33 내가 너에게 자비

를 베푼 것처럼 너도 네 동료에게 자비를 베풀었어야 하지 않느냐?’
34 그러고 나서 화가 난 주인은 그를 고문 형리에게 넘겨 빚진 것을

다 갚게 하였다.
35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

의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754

 

물오름달 봄 !

 

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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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이 

돋아나오고 있습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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