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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불릴 것이다.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21-03-10 조회수1,159 추천수1 반대(0) 신고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사람들과 대화하다보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속에 서로간에 허점이 나옵니다. 그러면 대화에서 이왕이면 옳게 가르치고 바른 말을 해야 하는데, 아냐, 괜찮아! 하면서 옳은 것들을 대충대충 생각해서 지나치기 일수 입니다. 그래서 소심한일도 잘 생각해서 옳은 말을 해야 하고 바르게 가르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옳게 살아야 계명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가깝게 지내는 사람에게 이야기 하다보면 공감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것도 있어서 속으로 저와 뜻이 안 맞는데, 내색을 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당장이라도 저는 선생님과 대화하다보니 뜻이 안 맞을 때가 있으니 서로 말 조심하고 작은 것이라도 바르게 지키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하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말했다고 해서 싸움거리가 되는 것이 아니니, 기회가 되면 용기를 내어 제 주장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비신자라 종교를 가진 사람보다 대화하기가 어려운데, 짧게라도 대화에서 서로 안 맞을 때가 있으니 이해를 하도록 권장하며 말하고 싶습니다.

누구나 생활하다보면 저와 맞는 사람이 있고, 상대방은 안 맞을 수 있고, 또 상대방은 맞는데, 저는 안 맞을 수가 있으니 그 원리를 생각하면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바르게 사는 사람은 계명을 준수하는 것이니 그런 사람에게 호감이 가고, 그렇게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옳은 말을 하고, 바르게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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