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3-10 조회수1,145 추천수2 반대(0) 신고

요즘 LH관련하여서 온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그것은 지금 현직 장관이 있던 곳에서 국가의 토지 관련하여 일을 하는 분들이 그 관리 정보를 이용하여서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겼다는 이유로 많은 이들이 말이 많습니다. 그 해결 방법에 대하여서 이곳에서 이야기 할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의 수장 되시는 분의 품행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말이 많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대통령은 명예로운 퇴직을 못하고 다 그 자리에서 내려오면 다들 죄인 아닌 죄인으로 낙인이 찍혀서 편안한 내일을 맞이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그것은 하느님 중신의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인간이 모든 척도의 중심에 있다고 생각하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죄가 있는 원래 그런 특성이 있습니다. 그런 인간을 완전무결해야 하는 것이 나라의 공무직의 임무라고 생각하고 조금만 잘못하면 감옥에 집어 쳐 넣을 생각만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불가능 한 것입니다. 인간이 본래가 완전무결한 인간이 된다는 것 말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의 주님입니다. 주님은 인간 본위를 내세우는 분이 아니라 그분은 처음 태어나실 때부터 돌아가시고 묻히실 때 혹은 승천으로 이어지는 순간까지도 자신을 본위로 모든 것을 중심 삼으신 분이 아니라 하느님 중심으로 살으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따르려는 사람들은 나를 버리고 자신의 십자가를 질머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의 제자들이 특별하게 혹은 특권을 허락하지 않으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베드로 사도가 사목 생활 할 때 외부로 부터 죽음의 위협이 점점 더 다가 올 때 그는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려 할 때 주님은 그에게 나타나셔서 어디 가냐고 물으시고 다시금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시지요 ..잘은 모르지만 쿼바디스가 아마 그에 대한 이야기지요 .. 제자들이 당신의 잔을 마셔야 한다고 말씀하신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으면 모든 것이 숙연해 집니다. 그리고 다시금 회개하게 되고 나의 길을 찾게 됩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하는 삶이 율법의 핵심이고 완성입니다. 죄형 법정주의와 같이 법 조항 하나 하나 지키니 않지키니와 같은 것이 아니라 주님이 중심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중심으로 완전한 삶으로 나아가는 하루이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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