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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이 사제에게 - 경건함이라는 덕행 /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작성자장병찬 쪽지 캡슐 작성일2021-03-12 조회수1,197 추천수0 반대(0) 신고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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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경건함이라는 덕행


지상에서 나그네살이를 하는 사람들은 독특한 표징과 수단을 활용하여 주님이시며 구원자이신 창조주 하느님과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것 - 이것이 '하느님 섭리'의 명령이다.

그 수단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어느 수단이나 동일한 목적에 응한다. 반대로 하느님께서는 그런 표징이 없어도 너희와 관계를 맺으실 수 있다.


너희는 창조주이시며 주님이신 하느님과의 관계를 규정하는 수단을 사용하는 것을 일컬어 "경건한 행위"라고 한다. 경건함은 아주 중요한 덕행이다. 이 덕행으로 영혼들이 창조주께로 올라가서 그분께 그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지은 죄에 대한 용서를 청하며, 모든 사람과 일체 만물이 알파요 오메가이신 하느님께 드리는 지당한 찬미가 안에서 모든 피조물의 목소리와 하나 되고, 모든 생물과 무생물의 우주적인 합창과 하나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건함은 모든 영혼의 덕행이 되어야 한다. 자기 내면의 경건함을 파괴하는 자들은 불행하다! 그런 이들은 자신 속의 신적인 빛을 모조리 꺼버리고 하느님께로부터 떨어져 나가서 쉽사리 사탄의 먹이가 되고 만다.

경건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 것도 누구에게 줄 수 없고 받을 수도 없는, 팔다리가 없는 사람과 같다. 경건하지 않은 사람은 자유를 앗기고 사탄의 종살이를 하도록 선고받은 사람이니, 사탄의 손아귀 안에서 멸망의 도구가 되고 만다.


기도를 하지 않게 된 사제


여기에 이 근본적인 덕행의 중요성이 있다. 그래서 무신론은 수없이 많은 영혼들 속에서 이 덕행을 파괴하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무신론은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영혼 속에서, 심지어 많은 사제와 남녀 수도자들의 영혼 속에서 이 덕행을 파괴했다고 자랑하게 되었는데, 딴은 자랑할 만도 하다. 그들은 부조리한 물질 문명으로 눈이 멀어서, 사목 활동 전체의 핵심인 내적 생활에 양식을 대는 원천을 바싹 말려 버렸으니 말이다. 경건하지 않은 영혼들은 메마르기 마련이고, 그래서 교회가 정원에서 사막으로 바뀌고 만다.


기도를 하지 않게 된 사제들이 얼마나 많은지! 성무일도도 묵주 기도도 바치지 않고, 묵상도 하지 않는다. 묵주기도는 "옛 시대에나 맞는 터부"라는 것이다. 이와 같은 실천은 하지 않고 그 대신에 라디오, 텔레비전, 노래, (신문 잡지) 읽기, 혹은 입에 담지 않는 편이 나은 행위들을 하는 것이다.

믿음과 바람과 사랑의 불이 꺼져 버렸으니, 붕괴 과정이 거의 완료된 상태에 있는 셈이다.

영혼에서 하느님을 배제하면, 하느님 자리에 허무맹랑한 사회 진보나 수상쩍은 사회 정의라는 것을 대신 앉히게 되는데, 이는 결코 실현할 수 없는 것들이다. 진보는, 하물며 사회 정의는 참된 자유와 하느님의 도움이 없으면 실현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서둘러 눈을 떠야 한다


아들아, 내 지상 대리자는 내 신비체의 윤리적 붕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음을 알고 있고 그 추이를 지켜보고 있으며, 그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 그가 고통스러워하는 이유는 영적인 풍성함의 원천인 살아있는 믿음, 진정한 경건함을 촉구하는 그의 수많은 호소에 대해 상당수의 사제들이, 또 일부 주교들까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교황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것은 내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 교황을 무시하는 것은 나를 무시하는 것이요, 교황을 따르지 않는 것은 나를 따르지 않는 것이다!

그러한 무감각 상태를 흔들어 깨워야 하지 않겠느냐? 서둘러 눈을 뜨고 너희를 위협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하지 않겠느냐?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잠자코 있다가 잿더미에 깔려 묻힐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

....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다른 이들도 기도하게 하여라!

(1975년 12월 12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나의 복음


내 말은 생명의 말이다. 내가 영원한 것처럼 영원한 말이다. 내 말은 진리이기에 변할 수가 없다. 진리는 나와 마찬가지로 불변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수많은 그리스도인들과 사제들은 나의 '복음'에서 깨끗하고 투명한 내 말을 직접 길러 목마름을 풀지 않고, 더러워진 개울물을 긷기를 더 좋아한다. 그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영혼 깊은 데를 부식(腐蝕)시킨다. 이로 말미암아 신앙에서 멀리 떨어지게 되고 마음의 내적 파괴가 초래된다.

신자들도 물론 책임이 있지만, 내게 자기를 봉헌한 사람들은 개인적인 책임뿐만 아니라 그들 때문에 더럽혀진 모든 사람에 대해서도 책임이 있다. 그들은 하느님의 계획 안에서 그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교적 완성에로 인도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그들은 헤아릴 수 없는 영적 가치를 지닌 보물이며 비할 데 없는 신적 권능의 보물인 나의 '복음'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도무지 확신하려 들지 않았다!

무엇 때문이냐고? 그들은 악마의 유혹에, 그 오래된 '뱀'(묵시 12,9 - 역주)의 거듭된 공격에 넘어가서, 다시 빠져나오기 힘든 덫에 걸리고 만 것이다.


영혼들의 운명이 걸려 있는 문제


현대 사목의 여러 부정적인 면 가운데 하나는 인쇄된 지면에서 독을 내뿜는 책이나 신문잡지로 인한 감염이다. 많은 사제들이 그런 것으로부터 오염된 양식을 수거하여 사람들이 먹도록 차려 주고 있다.

그들의 책임은 아주 무겁다. 병이 만성화되고 있다. 이미 심각할 정도로 진전되었다. 그것은 전염성이 강한 양성 나병이다.

그런 그리스도인들, 그런 성직자들은, 항상 출렁이는 바닷물처럼, 지옥 세력은 결코 기가 꺾여 멈추는 법이 없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말이냐? 이 세력은 암벽에 부딪쳐 철썩대며 부서지는 파도와 같이 왕복운동을 거듭하고 있건마는!

그런 사제들은 사랑과 총애의 보증인 그들의 소명이 얼마나 고상한 것인지를, 그리고 그 소명에 결부되는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 것인지를 모르고 있다는 말이냐?

이는 영혼들의 운명이 걸려 있는 문제이다! 즉, 영혼들이 영원한 구원을 얻느냐 돌이킬 수 없는 멸망에 떨어지느냐 하는 것이 걸려 있는 문제이다!


정의의 문제


아들아, 너는 그들이 나를 완강하기 이를 데 없는 존재로 여기리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내 사제들에게 말해 주어라.

나의 완강함 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내 교회 안에 있는 무질서가 문제이다. 평상시에는 사랑으로 성취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 일이 너희가 내적 위기 속에 있을 때에는 견딜 수 없도록 부담스럽게 여겨진다. 게다가, 아들아, 내 성직자들이 복음을 묵상한다면 중요한 이유인 달란트의 비유(마태 15,14-30 - 역주)를 이해했을 터이다.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책임지고 다섯 달란트를 더 벌어 돌려주고,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두 달란트를 더 벌어 돌려주어야 한다. 받은 달란트를 활용하여 더 벌어오지 못하는 사람들은 불행하다!

그러나 받은 달란트를 포도밭을 가꾸는 일에 쓰지 않고 오히려 포도밭을 황폐하게 만든 결과 원금을 월등 상회하는 막대한 손실을 입혔다면 그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겠느냐? 그러니 이는 내 완강함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정의의 문제인 것이다. 그런데 하느님인 나는 정의이다. 그것도 완전한 정의이다.


많은 사제들은 잘못된 성사 집전과 유해한 학교 교육, 줄곧 자행되는 악한 표양이 영혼들에게 미치는 막대한 해악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무서운 일이다! 그들은 성찰하지 않고, '생명의 말씀'인 내 말을 묵상하지도 않는다. 아들아, 얼마나 가당찮은 어둠이며 큰 잘못이냐!

네게 강복한다., 아들아. 기도하고 보상하여라!

(1976년 7월 16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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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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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 

♥장한상요셉, 양점상마리아, 장가브리엘,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들 (성인의 통공)♥ 

♥안토니오 비오, 릿다, 미카엘, 이 땅의 모든 사람들 (성인의 통공) 

하느님, 예수님, 성령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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