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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신의 잘못된 罪(病)를 스스로 고치겠다는 어리석은 者가 많다. (루카18,9-14)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03-13 조회수3,113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1년 3월 13일 [사순 제3주간 토요일]


자신의 잘못된 ()를 스스로 고치겠다는 어리석은 가 많다.

(루카18,9-14)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의롭다고 자신하며 다른 사람들을 업신여기는 자들에게 이 비유를 말씀하셨다.

스스로의 열심자신의 노력으로 의롭게 된 이들은 자기 자랑과 다른 이를 판단하게 된다그것이 죄()를 잉태하는 것이다그래서 인간의 는 개짐(쓰레기)일 뿐이라 하신 것이다.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갔다한 사람은 바리사이였고 다른 사람은 세리였다. 11ㄱ 바리사이는 *꼿꼿이 서서 *혼잣말로 이렇게 기도하였다.

하느님의 뜻말씀에 의한 기도가 아닌 자신의 뜻말에 의한 교만(驕慢)의 모습이다.


11하느님제가 다른 사람들강도 짓을 하는 자나 불의를 저지르는 자나 간음을 하는 자와 같지 않고 저 세리와도 같지 않으니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12 저는 일주일에 두 번 단식하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율법을 열심히 지킨자기 의로움이다.


(갈라3,10-11.24) 10 율법에 따른 행위에 의지하는 자들은 다 *저주 아래 있습니다. “율법서에 기록된 모든 것을 한결같이 실천하지 않는 자는 모두 저주를 받는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11 그러니 하느님 앞에서는 아무도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한다는 것이 분명합니다. “의로운 이는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24 그리하여 율법은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도록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우리의 감시자 노릇을 하였습니다.


(갈라5,4) 4 *율법으로 의롭게 되려는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와 *인연이 끊겼습니다여러분은 *은총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13 그러나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 *엄두도 내지 못하고 가슴을 치며 말하였다. ‘하느님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14ㄱ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그 바리사이가 아니라 이 세리가 의롭게 되어 집으로 돌아갔다.

자신이 죄인임을 알았기에 의로움을 받은 것이다예수님은 죄인들으 죄를 대속하시고 그들을 의롭게 해 주시 오셨기 때문이다.


(이사53,11) 11 그는(예수제 고난의 끝에 빛을 보고 자기의 예지로 흡족해하리라의로운 나의 종은 많은 이들을 *의롭게 하고 그들의 *죄악을 짊어지리라.


(로마3,24) 24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속량을 통하여 그분의 은총으로 거저 *의롭게 됩니다.


(로마5,9.15) 9 그러므로 이제 그분의 피로 의롭게 된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15 그렇지만 은사의 경우는 범죄의 경우와 다릅니다사실 그 한 사람(아담)의 범죄로 많은 사람이 죽었지만하느님의 *은총(은혜)과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의 *은혜로운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충만히 내렸습니다.

그러니 하느님의 은총(은혜)의 힘이 얼마나 큽니까.!


14ㄴ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평지를 이루시겠다는 말씀이시다높은 곳은 낮게낮은 곳은 높게~그렇게 하느님 당신 백성을 자비로 구원하시겠다는 말씀이시다.


(루가1,52-55) 52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53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54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55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끌어 내리시고 빈손으로 내치시는 것시련이며 고통이다그러나 그렇게 하셔서 우리를 살리신다자기 의로움이 컷던 욥과완전한 바리사이였던 사도 바오로를 그렇게 살리 시었쟌은가!


오늘독서(호세6,1-3) 1 주님께 *돌아가자그분께서 우리를 잡아 찢으셨지만 아픈 데를 고쳐 주시고 우리를 치셨지만 싸매 주시리라. 2 이틀 뒤에 우리를 *살려 주시고 사흘째 되는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어(부활우리가 그분 앞에서 살게 되리라.

이틀뒤사흘째모두 3이다사흗날에 씨의 희생하늘의 대속곧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과 부활로 의롭게 하시어 구원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러니 주님을 *알자주님을 알도록 *힘쓰자그분의 오심은 새벽처럼 *어김없다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비처럼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시리라.

敎會는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하느님의 뜻인 말씀을 배우는 곳이다그분의 뜻을 완성하신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를 배워야한다.


(마르10,34) 34 조롱하고 침 뱉고 채찍질하고 나서 죽이게 할 것이다그러나 사람의 아들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로마4,25) 5 이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잘못 때문에 죽음에 *넘겨지셨지만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되살아나셨습니다.

우리는 온갖 질병()으로 고통 받을 때의사에게 돈을 줘가며 나를 맡긴다.그리고 아픈 수술을 자청해서 받는다그리고 고맙다고 인사까지 한다그런데 영적 질병()들을 거저아니 대속의 죽음으로 고치시어 의로움과 구원을 주시겠다는 그 주님께는 청하지도감사할 주도 모른다어리석음이다.

하느님의 얼()과 인간의 얼()이 섞인 어리석음이다그래서 주님께서 그 어리석음을 죄라고 하신다.(마르7,21~) 오늘 바리사이가 자신의 질병곧 구원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 하겠다는 어리석은 죄인이다그가 주님께 돌아와야 한다.(우리 이야기다)


(마르2,17) 17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나는 義人이 아니라 罪人을 부르러 왔다.”


(요한12,47) 47 누가 내 말을 듣고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 하여도나는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나는 세상을 심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세상을 救援하러 왔기 때문이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오늘 말씀()으로 영의 수술을 잘 받도록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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