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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보라, 나 이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리라.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21-03-15 조회수1,336 추천수1 반대(0) 신고

 

이사야서를 읽으면 힘이 납니다. 그러니 긍정의 생각이 오릅니다.

하느님께서 새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물고기와 새, 모든 동물을 만드셨습니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주님께서 내려주신 은총에 힘입어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고 아름다운 자연과 좋은 사람들을 만나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육식을 금하고 야채류를 섭취하는 사람을 이해합니다. 건강을 위해서고 또 다른 이유에서이겠지요?

티브이에서 고기잡이배를 타고 고기를 잡는 사람들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고기잡는 작살을 사용해서 고기를 잡아 올리는 건데요 가오리 같이 생긴 것이 사람과 같이 입이 있더라구요. 물속에서는 입을 벌리고 생활했지만 어부님의 작살에 찔려서 고기가 올려졌는데, 그것이 사람의 밥이 되는 거예요. 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걸 생각해보면 살아있는 물고기도 함부로 못 먹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면 먹을 것이 없어서 힘이 없겠지요!

사람은 육식과 생선, 야채등 골고루 먹어야 하는데, 사람에 의해 피흘린 고기를 생각하니 머리가 맑지 않고 육식섭취에 대한 거부감이 듭니다. 그래서 채식을 하는 사람들이 부럽게 되네요.

나이가 들면 식성도 변한다는데, 그래서인지 저는 요즈음 육식을 즐기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건강검진을 통해서 육식섭취가 중요하다는 걸 알았으니 고기를 안 먹을 수는 없습니다. 채력안배를 위해서라도요.

하여튼 하느님께서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비롯한 모든 동물을 지으셨으니 이땅에서 살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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