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3-17 조회수1,235 추천수2 반대(0) 신고

예수님의 결정적인 사건은 누가 뭐라해도 주님의 부활 사건입니다. 부활 사건이 없다면 예수라는 역사적인 인물에 불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수고 수난과 부활로 이어지는 것은 신앙의 백미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넘어가심의 상징입니다. 우리 인간이 죽음으로 좌절에 빠질것을 그분은 부활이라는 것을 우리 눈으로 볼수 있도록 보여주신 분입니다. 그것은 영혼이 있는 것이고 우리 삶이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이 있고 그리고 우리는 영혼의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을 이어주시는 분은 주님입니다. 그래서 하늘의 것으로 넘어가는데 본래의 나로 가는 길을 열어 주신분이 예수님입니다. 예수님도 본래의 나 ..하느님과 같은 분이셨지요 그것을 당신의 인간사 안에서 하느님의 얼굴을 닮기 위하여 당신도 매 순간 기도안에서 아버지 뜻을 찾으신 분이었고 그것을 삶속에서 살아가셨고 그 얼굴이 하느님의 얼굴로 드러난 것입니다.

 

그러나 강생의 신비는 단순히 구세주가 우리 인간사 안으로 들어오신것인데 그것의 목적은 인간의 구원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예수님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고 그 닮아가는 것도 인간의 모습이 필요한데 그래서 스스로 인간이 되어서 오셨고 우리도 그분의 삶을 우리 삶안에서 살아갈때 그분을 닮은 사람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예수님 닮은 삶은 철저한 비움의 삶이요 낮음의 삶입니다. 찬양의 삶이요 증거의 삶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영혼의 삶입니다. 영적인 존재로서의 삶입니다. 우리안에 그리스도를 닮은 착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 착한 마음과 행실로 나의 얼굴을 예수님 닮은 내가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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