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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선포하신 '사랑의 기쁨인 가정의 해' 기념곡 뮤직비디오
작성자추준호 쪽지 캡슐 작성일2021-03-18 조회수1,218 추천수0 반대(0) 신고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에게 알맞은 협력자를 만들어 주겠다.” (창세 2,18)

 

그 결합을 통해 부부는 주인공, 곧 그들 자신의 역사의 주인이며 함께 발전시켜 나아가야 하는 계획을 창조하는 이들이 됩니다. 그들의 눈길은 하느님 은총의 도움으로 날마다 만들어 나아가야 하는 미래를 향합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부부는 서로가 완벽한 배우자가 될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부부 각자는 모든 환상을 버리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모두가 미완성이라서 성장해야 하며 발전 과정에 있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권고 ‘사랑의 기쁨’ 중

 

이제 막 성가정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커플의 설레는 마음과 각오, 그리고 그 기도를 담은 노래, ‘사랑의 기쁨’ 입니다. 

 

 

[노랫말]

그대 위해 기도할 때 

따스한 주님의 숨결이 내 마음 가득 불어오죠

그대 눈을 바라볼 때

별처럼 눈부신 그 빛에 온 세상이 참 아름답죠

이렇게 우리 주님께 기대어

함께 걸어가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죠

우리 안에 주님 함께 하시죠

 

내 안에 전부 사랑으로 채워줘요

우리 항상 서로에게 축복을

내 안에 전부 믿음으로 채워줘요

그대 나와 영원토록 함께 할래요? 

그대와 영원히 

이제 그대의 손을 잡고 걸어갈래요

 

우리 안에 사랑 없인

세상 모든 지식 믿음도 다 아무것도 아니겠죠

언젠가 우리 지치고 힘들어

서로 가끔 미워질 때도

지금 우리 약속 잊지 말아요

 

내 안에 전부 사랑으로 채워줘요

우리 항상 서로에게 축복을

내 안에 전부 믿음으로 채워줘요

그대 나와 영원토록 함께 할래요? 

그대와 영원히

이제 그대의 손을 잡고 걸어갈래요

 

우리와 함께하실 주여

 

내 안에 전부 사랑으로 채워줘요

우리 항상 서로에게 축복을

내 안에 전부 믿음으로 채워줘요

그대 나와 영원토록 함께 할래요?

그대와 영원히

이제 그대의 손을 잡고 걸어갈래요

 

걸어갈래요

함께 갈래요

살아갈래요

사랑할래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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