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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이 물이시다. 이 물을 마시지 않아 목마르다. (요한7,37-53)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03-20 조회수1,190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1년 3월 20일 [사순 제4주간 토요일]

예수님이 물이시다이 물을 마시지 않아 목마르다.

(요한7,37-53)

37 축제의 가장 중요한 날인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는 일어서시어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 와서 마셔라. 38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 말씀대로 그 속에서부터 *생수의 강들이 흘러나올 것이다.’”

=사마리아 여인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주는 물이다.(4장 참조)

 

39 이는 당신을 믿는 이들이 받게 될 *성령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었다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 되지 않으셨기 때문에성령께서 아직 와 계시지 않았던 것이다40 *이말씀을 들은 군중 가운데 어떤 이들은, “저분은 참으로 그 예언자시다.” 하고, 41 어떤 이들은 저분은 메시아시다.” 하였다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이들도 있었다. “메시아가 갈릴래아에서 나올 리가 없지 않은가? 42 *성경에 메시아는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그리고 다윗이 살았던 베들레헴에서 나온다고 하지 않았는가?”(미카5,1) 43 이렇게 군중 가운데에서 예수님 때문에 논란이 일어났다.

=논란은 성경의 예수님을 모르기 때문이다예수님은 미카의 예언대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다.

 

(루가2,10-12.15-16) 10 그러자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보라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 11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주 그리스도이시다. 12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 15 천사들이 하늘로 떠나가자 목자들은 서로 말하였다.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신 그 일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봅시다.” 16 그리고 서둘러 가서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

전에 묵상했듯이 성경의 의문의 답은 성경에 있다는 것이다성경 대신 사람들의 얘기로 주장하기에 논란이 있는 것이다.

여기 GoodNews에도 내 생각에는’ 이라며 자기생각을 말하기도 한다.

 

44 그들 가운데 몇몇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그분께 손을 대는 자는 아무도 없었다. 45 성전 경비병들이 돌아오자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이, “왜 그 사람을 끌고 오지 않았느냐?” 하고 그들에게 물었다. 46 “그분처럼 말하는 사람은 지금까지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고 성전 경비병들이 대답하자,

지금까지 사람의 말()만 들었다는 것이다.

 

(요한4,13-14) 13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이르셨다.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누구나 *다시 목마를 것이다. 14 그러나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 안에서 물이 솟는 샘이 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할 것이다.”

사람의 물()은 다시 갈증만 줄 뿐이다.

 

47 바리사이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도 속은 것이 아니냐? 48 최고 의회 의원들이나 바리사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그를 믿더냐? 49 율법을 모르는 저 군중은 저주받은 자들이다.”

신약의 새 계약으로 파스카 하지 못한곧 구원의 율법(제사와 윤리)에 멈추어 있는 이들이 저주 받은 자들이다.(로마3,20) 지금은 제사와 윤리를 지킨 그 의로움이 아닌 새 계약인 십자가의 대속그 의로움을 진리로 믿어 하늘의 용서생명구원을 받는 것이고 그것을 성령께서 증언하신다.(로마8,1-4참조)

 

50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전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코데모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51 “우리 율법에는 먼저 본인의 말을 들어 보고 또 그가 하는 일을 알아보고 난 뒤에야그 사람을 심판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52 그러자 그들이 니코데모에게 대답하였다. “당신도 갈릴래아 출신이라는 말이오? *성경을 연구해 보시오갈릴래아에서는 예언자가 나지 않소.”

예수님을 밤에 찾아와 말씀을 듣고도 말하지 못하는 니코데모다.

 

니코데모가 받은 말씀~

(요한3,5-7.14-15-17) 5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6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7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하였다고 놀라지 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들어 올린 것처럼사람의 아들도 들어 올려져야 한다. 15 믿는 사람은 누구나 사람의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 주시어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우리도 이 말씀을 받았다이 생명수의 말씀을 얼마나 먹고 말하는지요.

 

53 그들은 *저마다 *집으로 돌아갔다.

= *저마다(헤가토스-모두) *(보이코스-우상의 집신전모두 자기 자신을 위한 곧 저마다의 뜻을 위한 집성전으로 돌아갔다는 것이다우리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도 그 하느님의 뜻나라가 아닌우리의 뜻을 위한 신앙으로 돌아가 산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라고 기도하라 하신 것이다.

그런데도 여전히 미사와 기도를 우리의 뜻을 이루려 하고받아주고 있지 않은가그것이 곧 율법신 앙인 것이다. 오늘 벧()을레헴(), 곧 하느님의 성전말씀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그래서 구유(짐승의 먹이통)에 누우신 아기께서 곧 예수님께서 우리 죄인들의 양식으로 오셨음을 깨닫고 그분의 말씀을 영원한 생명의 양식으로 먹어야한다.

그것이 예수님께서 니코데모에게 주신 하늘의 존재가 되는 위로부터 태어남의 길이다.

 

생명의 물이신 천주의 성령님저희가 진리이신 당신께 피신 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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