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지만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작성자강헌모 쪽지 캡슐 작성일2021-03-23 조회수1,467 추천수2 반대(0) 신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힘듭니다. 이왕이면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하는 우리들인데, 예수님과 같이 속했다면 그분께 더 가까워질 수 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모마리아의 성령으로 잉태되어 나신 분이시기에 우리 인간처럼 세속에 속해 사시는 분이 아니셨습니다. 그러니 영과 육으로 태어난 것이 어찌 같을 수 있겠습니까?

사람은 아래에서 왔고 예수님은 위에서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시기에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확연히 다른 분이시기에 감히 접근하기 어려운 분이십니다. 하지만 오늘도 신앙생활하면서 예수님을 믿으며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는 삶을 본받고자 말씀대로 살려고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하느님의 백성이 되고자 세례를 받은 것도 세속에서 벗어나 세례로 태어나 예수님을 본받고자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는 이 세상에 속해 있지만 예수님의 모범된 삶을 본받아 잘 생활하고 천국을 그리고 향해 나가는 주님의 자녀니 기쁘고 즐거운 생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