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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는 사람의 아들을 들어 올린 뒤에야 내가 나임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3-23 조회수1,316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서 이런 느낌이 듭니다. 예수님의 생을 집약한다면 죽음과 부활 승천으로 모든 것이 축약되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오늘 내가 나라는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것은 내가 하느님이다 라는 말씀 같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데 모든 것을 행동하신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선하신 그분의 뜻을 당신은 당신의 생명을 바쳐서 아버지의 선하심을 드러낸다 입니다.

 

철두 철미한 비움이요 믿음입니다. 하나된다는 것은 비움에서 시작되고 철두철미한 믿음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생명앞에서도 오직 주님은 하느님을 믿으셨고 그리고 비움으로 일관하신 분이 주님이라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왜 우리에게 말씀하시나 ? 솔직히 주님은 이땅에 태어나시기 전부터 하느님의 아들이셨습니다. 내가 나라는 것을 그 이전부터였고 당신이 태어나신 후 생활, 그리고 부활 승천 후 까지 그분은 내가 나 이신 분입니다. 그런데 왜 ? 우리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 ? 구원을 얻으려면 철두철미하게 비움과 믿음으로 나를 버리고 주님을 머리로 살아가라는 간곡한 말씀입니다.

 

그래야 구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말씀은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십니다. 인간의 완고함을 이야기 하시는 것이고 그 완고함으로 인해서 당신이 목이 터져라 말씀하셔도 믿지 않다가 당신이 부활 승천후에야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인정하는 것과 믿고 따르는 것은 다릅니다. 죽고 나서도 인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살아 생전에 비움과 믿고 따르는 삶은 구원으로 이끄십니다. 온전히 믿고 따르는 삶은 희생을 요구합니다. 그것이 십자가입니다. 그와 같은 결연히 온전히 믿음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 인정만으로 끝이 날것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구원입니다. 구원은 온전히 믿음만이 나를 구원으로 주님이 이끄실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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