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다.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3-24 조회수2,157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복음을 묵상하여 보면서 참 기원originate에 연상하게 합니다. 그분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시는 분인가 ? 사람들이 왕을 생각하면 왕족에서 왕이 나오듯이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왕족에서 나오고 그 왕이 권능으로 우리를 족쇄에서 풀어주고 영락을 누릴 수 있는 것을 찾을 것입니다. 이전에 모세에게서는 이집트의 종실이로 부터 모세는 해방시켜 주었고 그 이후10계명을 주었습니다. 예수님 시대에도 로마의 종살이로 부터 해방을 시켜주는 정치적인 해방자를 찾았던 것 같고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중에서도 아마도 그것을 갈구 하면서 살아왔던 제자들이었을 것 같구 가리웃 유다 또한 자신의 스승이 정치적으로 자신의 민족을 해방시켜주고 그 해방된 곳에서 자신들은 한몫을 챙겨 보겠다는 것이 그들의 바림이었고 그들의 희망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보여주신 것은 그들이 바라는 것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하느님의 이들이다라고 말씀하시고 그분 말씀안에 머물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영원한 생명? 육과 영에 관한 것으로 주님은 영적인 분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살아서도 영적인 존재이고 죽어서도 우리는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주님은 수고 수난 후에 돌아가심과 부활하심 승천하심으로서 그분의 영적인 존재시고 기원이라는 것을 보여주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즉 죽음에 종속되고 억압되고 죽음으로 야기되는 악의 세력을 영원히 물치치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근원이 무엇이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인간사를 살아가면서 가장 내가 힘이들고 괴로울 때 인간관점에서 이것을 해방시켜 달라고 기도 드리기 보다는 주님이 바라시는 것, 주님의 뜻이 내 안에서 이루어 달라고 기도 드려야겠습니다.

 

당신의 뜻이 내 안에서 이루어지려면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요 ..인간과 하늘의 일인데 그 Gap이 있겠지요 그러나 그것을 잘 극복할 힘을 달라고 기도 드려야겠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영적인 인간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인간이 될 것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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