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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에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이들이 신이다. (요한10,30-42)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03-26 조회수1,580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1년 3월 26[사순 제5주간 금요일]

성경에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이들이 신이다?’ 하늘의 존재가 된다는 것이다.

(요한10,30-42)

30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31 그러자 유다인들이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 3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아버지의 분부에 따라 너희에게 좋은 일을 많이 보여 주었다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느냐?”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표징기적들이 유대인들의 뜻욕망을 위한 것이 아닌오히려 부수시려는 것이기에 돌을 던지려는 것이다.

 

(26-30) 26 너희는 믿지 않는다너희가 내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27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28 나는 그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준다그리하여 그들은 영원토록 멸망하지 않을 것이고또 아무도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아 가지 못할 것이다. 29 그들을 나에게 주신 내 아버지께서는 누구보다도 위대하시어아무도 그들을 내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아 갈 수 없다. 30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

사람들은 하늘의 영생에는 관심이 없고 현세의 자신들의 영광만을 원했던 것이다.


33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좋은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려는 것이오당신은 사람이면서 하느님으로 자처하고 있소.” 하고 대답하자,

하느님께서 당신의 일(말씀)을 위해 보내신 그분의 아드님을 믿지 않은 것이 모독이다.


(요한6,28-29) 28 그들이 하느님의 일을 하려면 저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하고 묻자, 2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믿는다는 것~

(요한3,16)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속죄 제물)을 내 주시어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요한5,12) 12 아드님을 모시고(믿어 받아들이고있는 사람은 그 생명을 지니고 있고하느님의 아드님을 모시고 있지 않는 사람은 그 생명을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 율법에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35 폐기될 수 없는 성경에서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이들을 *신이라고 하였는데, 36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세상에 보내신 내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하였다 해서, ‘당신은 하느님을 모독하고 있소.’ 하고 말할 수 있느냐? 37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하고 있지 않다면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 38 그러나 내가 그 일들을 하고 있다면나를 믿지 않더라도 그 일들은 믿어라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보이는 예수님은 믿지 않아도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일을 하신 그리스도는 믿어야 한다하느님의 일이 생명양식이다.


(요한4,34) 34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실천하고그분의 일을 *완수하는 것이다.

하느님의 뜻인 예수님께서 하신 일곧 십자가의 대속그 약속(말씀)을 구원의 진리로 믿는 것이 죄인들의 생명의 양식인 것이다그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신 하느님의 일이 유대인(사람)들의 뜻()이 참이 아님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39 그러자 유다인들이 다시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40 예수님께서는 다시 요르단 강 *건너편요한이 전에 세례를 주던 곳으로 물러가시어 그곳에 머무르셨다.

강 건너유대인들의 욕망을 위한 메시아가 아님을 그것과의 분리의 모습이며그 죄인들의 죄를 세례로 전가 받으셨음을 보여 주시는 것이다.


(로마6,3-4) 3 그리스도 예수님과 하나 되는 세례를 받은 우리가 모두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받았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모릅니까? 4 과연 우리는 그분의 죽음과 하나 되는 세례를 통하여 그분과 함께 묻혔습니다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영광을 통하여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것처럼우리도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1베드2,24) 24 그분께서는 우리의 죄를 당신의 몸에 친히 지시고 십자 나무에 달리시어죄에서는 죽은 우리가 의로움을 위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그분의 상처로 여러분은 병이 나았습니다.


(2코린5,21) 21 하느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만드시어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되게 하셨습니다.


41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분께 몰려와 서로 말하였다. “요한은 표징을 하나도 일으키지 않았지만그가 저분에 관하여 한 말은 모두 사실이었다.” 42 그곳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다.

믿는다는 것우리가 한 일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그분의 십자가를 통해 다시 살아나 하느님과 함께 살계되는 것을 믿는 것이다.

(2코린4,13-14) 13 “나는 믿었다그러므로 말하였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이와 똑같은 믿음의 영을 우리도 지니고 있으므로 우리는 믿습니다그러므로 말합니다.” 14 주 예수님을 일으키신 분께서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일으키시어 여러분과 더불어 당신 앞에 세워 주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오늘 주신 구원의 말씀(생명)을 받아들이기 위해 먼저 나의 비워짐을 깨닫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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