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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님의 수난기
작성자최원석 쪽지 캡슐 작성일2021-03-28 조회수1,397 추천수2 반대(0) 신고

오늘 성지 주일을 맞이하면서 저는 어떤 인물관점에서 이 성지 주일을 맞을까 묵상하여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중 한분은 선정하여서 그분의 입장에서 바라보았습니다.

 

성모님입니다. 성모님이 예루살렘으로 예수님이 들어오심을 봅니다. 그런데 그 순간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목이 터지도록 외칩니다. 메시아 메시아 라고 외칩니다. 그러나 그것도 한순간입니다. 그 다음에 주님은 당신의 제자들과 마지막 식사를 하십니다. 그전에 당신의 손으로 당신 제자들의 발을 물로서 씻어주십니다.

 

그리고 빵과 포도주로서 성체 성사를 제정하시고 그리고 당신은 산으로 올라가십니다. 그곳에서 피눈물을 흘리면서 기도를 하십니다. 아버지 이 잔만은 거두어 달라고 하시면서 처음 기도를 시작하셔서 나중에는 온전히 의탁하는 장면으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유다의 배반으로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이박히고 돌아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 옆에 성모님이 옆에 계십니다. 오열하시면서 몇번을 쓰러지시는 장면이 보여집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요한 사도가 보이고 마리아 막달레아도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옆에서 눈물만 흘리는 장면만 보입니다. 이윽고 주님이 숨을 거두시는 장면이 나오는데 예수님은 손은 못을 향해 있고 가슴과 다리는 쭉 늘어져 있습니다. 그 순간 주님을 풀어지길 요청하며 주님은 죽음 상태로 내려오게 됩니다. 그것을 끌어안고 우시는 성모님이 보입니다. 옆에서는 사도 요한, 마리아 막달레나 등이 있어 성모님과 같이 합니다. 무덤에 예수님을 옮기는 장면이 나오고 그리고 예수님이 그 안으로 옮겨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눈물을 흘리시면서 그 모든 좌절과 절망의 순간을 맞이하시는 성모님을 보게됩니다.

 

눈물이 나오고 그리고 참으로 참혹한 날입니다. 보면 볼수록 눈물만 나옵니다. 저도 주님의 그 임종의 순간을 오늘 복음을 보면서 참으로 주님은 주님이라는 것을 볼수 있었고 그 절체 절명의 좌절 순간에도 항상 예수님과 같이 하신 성모님의 마음 저도 본 받고 싶습니다, 우리 삶도 성모님과 같이 주님의 수고 수난에 참여 할수 있도록 기도 드려야겠습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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