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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말씀, 그분의 약속은 현실이다. 제2독서(요한묵시록하느님의 말씀,
작성자김종업 쪽지 캡슐 작성일2021-04-01 조회수1,118 추천수0 반대(0) 신고

 

 

 

 

2021년 4월 1일 [주님 만찬 성목요일 성유축성미사]

 

하느님의 말씀그분의 약속은 현실이다.

2독서(요한묵시록1,4-8)

4ㄱ 요한이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이 글을 씁니다.

일곱 교회일곱 개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 수일곱(7-안식)을 써서 안식이신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교회를 뜻한다.

 

(묵시1,20. 5,6-7) 1,20 네가 본 내 오른손의 일곱 별과 일곱 황금 등잔대의 신비는 이러하다.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천사(백성)들이고 *일곱 등잔대는 일곱 교회이다. 5,6 나는 또 어좌와 네 생물과 원로들 사이에살해된 것처럼 보이는 어린양이 서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그 어린양은 뿔이 일곱이고 눈이 일곱이셨습니다그 *일곱 눈은 온 땅에 파견된 하느님의 일곱 영이십니다. 7 그 어린양이 나오시어어좌에 앉아 계신 분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말씀)를 받으셨습니다.

 

4*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으며 또 *앞으로 오실 분과 그분의 어좌 앞에 계신 일곱 영에게서, 5ㄱ 또 성실한 증인이시고 죽은 이들의 맏이이시며 세상 임금들의 *지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예전부터 영원하신 분~

(이사41,4. 44,6) 41,4 누가 이를 이루고 실행하였느냐? *처음부터 세대들을 불러일으킨 이 나 주님이 시작이고 *마지막에도 나는 변함이 없으리라. 44,6 주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스라엘의 구원자이신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처음이며 나는 *마지막이다나 말고 다른 신은 없다.

*세상의 지배자이신 분~

(시편22,28-29) 28 세상 끝이 모두 생각을 돌이켜 주님께 돌아오고 민족들의 모든 가문이 그분 앞에 경배하리니 29 주님께 왕권이 있고 민족들의 *지배자시기 때문이다.

 

(이사40,23) 23 그분께서는 *지배자들을 없애 버리시고 세상의 통치자들을 허수아비처럼 만들어 버리신다.

 

5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 피(대속)로 우리를 죄에서 *풀어 주셨고,

풀어 주셨고(루오깨끗이 목욕시키다빨다)

 

우리가 한 *나라를 이루어 당신의 아버지 하느님을 섬기는 *사제가 되게 하신 그분께 영광과 권능이 영원무궁하기를 빕니다아멘.

죄의 존재들이 그리스도의 피(대속)로 나라를 이루고 사제가 되게 하시는 하느님의 권능이시다.

 

보십시오그분께서 구름을 타고 오십니다모든 눈이 그분을 볼 것입니다그분을 찌른 자들도 볼 것이고 땅의 모든 민족들이 그분 때문에 가슴을 칠 것입니다꼭 *그렇게 될 것입니다아멘.

그렇게 될 것(헬라어-라인), 아멘(히브리어), 종말 때그리스도위 재림과 죄인들의 후회통곡은 있을 것이다꼭 그렇게 될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사람들은 종말을 믿지 않는다그리고 조롱까지 한다.

 

(2베드3,2-5) 2 거룩한 예언자들이 이미 예언한 말씀과 주님이시며 구원자이신 분께서 여러분의 사도들을 통하여 내리신 계명을 기억하십시오. 3 여러분은 무엇보다 *먼저 이것을 알아 두어야 합니다마지막 때에자기 *욕망에 따라 사는 조롱꾼들이 나와서 여러분을 *조롱하며, 4 “그분의 재림에 관한 약속은 어떻게 되었소사실 조상들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도창조 이래 모든 것이 그대로 있지 않소?” 할 것입니다. 5 이렇게 주장하는 그들은하느님의 말씀으로 하늘이 예로부터 있어 왔고(창조땅이 물(말씀)에서 나와 물(말씀)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말씀으로 지탱하며 보존되고 있다는 것이다.

 

(2베드3,7) 7 지금의 하늘과 땅도 불에 타 없어질 때까지 같은 *말씀으로 *보존됩니다불경한 사람들이 심판을 받아 멸망하는 날까지만 유지되는 것입니다.

 

(히브1,3) 3 아드님은 하느님 영광의 광채이시며 하느님 본질의 모상으로서만물을 당신의 강력한 *말씀으로 *지탱하십니다그분께서 죄를 깨끗이 없애신 다음하늘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그런데 더 분명한 것은 우리 각자의 종말(죽음)은 곧 온다는 것이다구원의 진리인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지 않으면 가슴을 칠 일이 꼭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8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으며 또 *앞으로 오실 전능하신 주 하느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알파요 오메가다.”

= *지금도 계시고(혼온-지금부터 영원히) *전에도 계셨으며(호연-전부터 영원히) *앞으로 오실(엘코머노스지금도 오고계신그래서 나는 알파(시작)요 오메가() *온 세상 우주만물시간과 공간역사 안에 하느님은 영원하시다.

 

(시편139,7-10) 7 당신 얼을 피해 어디로 가겠습니까당신 얼굴 피해 어디로 달아나겠습니까? 8 제가 하늘로 올라가도 거기에 당신 계시고 저승에 잠자리를 펴도 거기에 또한 계십니다. 9 제가 새벽놀의 날개를 달아 바다 맨 끝에 자리 잡는다 해도 10 거기에서도 당신 손이 저를 이끄시고 당신 오른손이 저를 붙잡으십니다.

그 모든 것 안에 모든 것이신 창조주 하느님을피조물인 인간들이 믿지 않고의지하지 않는 것이 不義인 것이다.

 

(로마1,18-20) 18 불의로 진리를 억누르는 사람들의 모든 불경과 불의에 대한 하느님의 진노가 하늘에서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19 하느님에 관하여 알 수 있는 것이 이미 그들에게 명백히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사실 하느님께서 그것을 그들에게 명백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20 세상이 창조된 때부터하느님의 보이지 않는 본성 곧 그분의 영원한 힘과 신성을 조물을 통하여 알아보고 깨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따라서 그들은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온 세상은 하느님의 말씀과 영광(사랑)으로 가득하다나에게 주어진 시간공간사건들 안에 하느님의 뜻과 영광이 가득한 것이다그것을 깨닫고 믿기 위한 것이 신앙생활이다곧 성모 마리아처럼 말씀을 곰곰이 되새기는 삶이다마리아처럼 말씀을 듣고 깨닫는 신앙생활뿐이다.

 

(루가10,39-41)39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40 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41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마르타야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행위의 신앙은 반드시 불만과 걱정과 염려가 동반된다.

 

(루가10,42) 42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오늘(만찬복음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 씻기심이 그 제자들이 발로 지었던 지금도 전에도 또 앞으로도 짓는 모든 죄를 씻어 주심을 깨닫지 못하는그래서 그 영원한 용서자비사랑의 하느님께 감사의 영광을 드리지 못하는그저 전례의 축제에 참석하는 것으로 만족하면그것이 참이라 한다면 헛된 신앙이 되는 것이다.

 

(티토3,5) 5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우리가 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당신 자비에 따라성령을 통하여 거듭나고 새로워지도록 물(말씀)로 씻어 구원하신 것입니다.

 

(히브10,10.14) 10 이 에 따라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바쳐짐으로써 우리가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14 *한 번의 예물로거룩해지는 이들을 *영구히 완전하게 해 주신 것입니다.

 

천주의 성령님하느님의 권능의 말씀(약속)이 현실임을 깨닫고 믿게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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