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 제목 |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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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방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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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4-03 | 조회수1,438 | 추천수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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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웬 신부님(1932-1996)의 오! 그리고 늘! 4월 3일[(홍) 성토요일]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The Importance of Receiving 종종 받는 게 주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입니다. 주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겁니다. 통찰하는 힘과 희망을 주며, 용기와 조언을 주며, 지원을 하고 돈을주며, 그 무엇보다 자신을 내어 주는 것이 때문입니다. 주는 게 없다면 형제 자매라는 관계도 없는 겁니다. 하지만 받는 것도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우리가 받음으로서 주는 이들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이 있음을 드러내 주기 때문입니다. “고맙습니다. 제게 희망을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제가 살아갈 이유를 일러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꿈을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주는 이들에게 둘도 없이 소중한 선물을 가지고 있다고 깨닫게 하는 겁니다. 때때로 주는 이들이 자신의 선물을 깨닫게 되는 건 오로지 받는 이들의 두 눈을 볼 때 입니다. The Importance of Receiving APRIL 3 Receiving is often harder than giving. Giving is very important: giving insight, giving hope, giving courage, giving advice, giving support, giving money, and most of all, giving ourselves. Without giving there is no brotherhood and sisterhood. But receiving is just as important, because by receiving we reveal to the givers that they have gifts to offer. When we say, “Thank you, you gave me hope: thank you, you gave me a reason to live; thank you, you allowed me to realize my dream,” we make givers aware of their unique and precious gifts. Sometimes it is only in the eyes of the receivers that givers discover their gifts.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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